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 등 4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관련 최종 검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을 두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오미크론 지역사회 전파됐나...당국 "의심자 접촉자 조사중"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 방문후 귀국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는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중 40대 남성인 지인과 10대인 아들 1명 등 2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남성인 지인은 이들 부부가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할 때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01121500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