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교회 발 N차 감염 시작.."첫 집단감염 사례"
800명 접촉자 추적 관리 중.."철저한 방역이 중요한 시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벌써 오미크론 변이 확정 및 의심사례는 13명으로 늘었고, 현재 진단검사 중인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종교시설이 확산의 중심이고, 첫 확진자의 거짓 진술이 확산의 원인이 된 점 등은 과거 신천지예수회(신천지)나 BTJ열방센터 등을 떠오르게 한다. 마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전의 유행 같은 양상이어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04050015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