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 정부에 코로나19와 관련, 자문을 하는 과학자가 “오미크론이 이미 퍼져있기 때문에 여행제한 조치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울하우스 교수는 “지금 여행을 제한하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이미 광범위하게 퍼졌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영국 보건안전국은 5일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8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0608042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