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산 9일 303명 확진 '역대 최다'…감염원 불명이 104명
게시물ID : corona19_6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2/10 21:51:53
옵션
  • 펌글


이날 의료기관, 교육기관,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 1명이 유증상으로 확진됐으며, 전수조사에서 6명(환자 2명, 종사자 2명, 보호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금정구의 유치원에서도 지난 8일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원생 7명이 감염됐으며, 지표환자의 가족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상구의 복지시설에서는 지난 8일 입소자 1명이 유증상으로 확진됐다. 이후 종사자와 입소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소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에 동일집단격리와 주기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확진된 환자의 동선에서 사상구 유흥주점이 확인돼 실시한 조사에서 종사자 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시는 해당 업소의 동선을 공개해 방문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서구의 교회에서는 지난 8일 교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접촉자 30명이 격리 조치됐다.

사하구의 한 음악학원에서도 지난 5일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실시된 접촉자 조사에서 3명(종사자 2명, 수강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이들 확진자로부터의 접촉감염 6명이 나왔다.

이 외에도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Δ강서구 의료기관(5명 추가 확진) Δ동래구 초등학교(2명) Δ북구 실내체육시설(2명) Δ북구 종합병원(5명) Δ수영구 종합병원(6명) Δ남구 초등학교(4명) Δ영도구 목욕장(4명) Δ금정구 목욕장(2명) 등에서의 감염세도 지속되고 있다.

전날 50대 환자 1명이 숨져 사망자 누계는 197명으로 늘었다. 현재 부산에서는 2109명이 치료 중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45명(타 시도 3명 포함)이다.

병상 가동률을 살펴보면 일반병상은 667개 중 478개(71.7%), 중환자병상은 63개 중 46개(73.0%)가 사용되고 있다.

한시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70개 중 15개 병상을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108개 병상 중 926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재택 치료자도 전날 115명 추가돼 현재 650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668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