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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라는 이벤트
게시물ID : corona19_7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3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9 09:57:50

코로나 백신은 인생에서 가장 비일상적인 특별한 사건중 하나임. 개인으로서는 생태계에서 처음 겪는 사건이기도 함.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자체가 나온지2년 밖에 안된 것이니까.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 개인은 그 후에 벌어지는 일신상의 변화를 해당 사건과 연관 시키게 됨.

 

'백신 맞고 시력 저하' 라는 게 입증되려면, 실제 노화로 시력 저하가 벌어지는 비율과 백신을 맞고 시력 저하가 벌어지는 사람 수가 비슷한지 확인해봐야 함.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임. 해당 질병이 백신접종자에게만 유의하게 늘어났는지 확인해야 함. 

 

현재 벌어지는 수많은 백신관련 합병증이라는 것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하여 나타남.

 

이것은 인간이 굿을 하거나,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이유와 비슷함

 

징크스는 좋은 일이 생겼을 경우 앞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을 기억하는 것임.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더래도 개인적 경험에 의해 자의적으로 설정됨. 야구선수들은 속옷을 빨아입지 않거나 목욕하지 않거나 등등의 행위를 경기 성적과 연관지음.

 

굿은 인위적으로 만드는 특별한 사건임. 

 

이런 성대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벌이면 개인은 그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을 굿과 연관을 시키게 됨.

 

나름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업종에 있는 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거임. 

 

특별한 업무를 하고 나서 사람들이 "~했더니 ~하더라" 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음. 

 

굉장히 황당한 호소인데 본인은 그게 인과관계가 있다고 믿는 것임. 

 

대체로 그런 호소 중에 반드시 들어가는 대목이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와 같은 말임.

 

~했더니 ~하는 경우는 실제로 처음이기에 본인이 그 현상을 유의하게 생각하는 것임. 

 

모든 사건은 처음이라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고

 

처음 벌어지는 사건은 또한 개인에게 유의하게 기억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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