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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있는 건 그렇다 치고...
게시물ID : cyphers_106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rycube
추천 : 4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2 20:08:46
어쩌다 보니 심해로 쭉쭉 떠밀려가서 어느 새 브론즈 2까지 떨어졌는데...
 
그건 둘째치고 만나는 사람들이 가관이네요.
 
아마도 방학의 영향인듯 한데
 
오늘은 한명이 벨져로 던지고 있었습니다. 딱히 던진다기 보다는 너무 못했죠.
 
같은편 루이스가 한마디 했습니다. 벨져 너무 못해서 우리 질거라고.
 
근데 계속 벨져가 대꾸 한마디 없이 혼자가서 다이빙 합니다.
 
그 상태에서 루이스가 벨져보고 민폐끼치지 말고 일반 가시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벨져가 자기는 민폐끼치는 게 게임하는 낙이라네요.
 
 
 
거기까지 암말 안하고 듣다가 민폐끼치는 재미로 게임하시면 안되죠. 일베X도 아니고...
 
이랬더니 갑자기 가만히 있던 트리비아가 만물일베설 돋네. 오지네요. 이러는 겁니다.
 
사실 트리비아도 벨져 수준으로 다이빙 중이라 루이스가 한마디 했습니다만 벨져가 더 심해서 루이스가 벨져 이야기 한 거였죠.
 
그래서 그냥 감싸나 해서, 아니 민폐끼치는게 낙이래서 그런 말 했다고 하니까.
 
트리비아가 나보고 난독증이냐는 겁니다. (난독증이 무슨 뜻인지는 알기는 아냐...)
 
그러더니 왜 다 일베 탓이냐고 난리를 치길래, 왜 괜히 찔려서 그러냐고 일베 안하시냐고 물었더니.
 
네.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놓고서는 막 열변을 토하면서 무슨 뭐든지 일베로 몰아간다고 난리를 치는데...
 
조금 있으니 루이스 갑자기 토마스님 고향이 혹시...? 묻더군요.
 
감이 오긴 했는데 그래도 그냥 서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혹시 부모님 고향이 어디세요.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한분은 경상도고 한분은 전라도라고 대답했더니...
 
튀기네 어쩌네 하더니 전라디언 어쩌고 채팅창을 도배하더군요.
 
처음에 일베X 아니라던 트리비아는 저보고 앙망문 쓰라는 소리 하고있구요.
 
 
 
역시 게임에서는 일베 인증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게임의 폐단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아래 보니까 채팅 창 수준이 낮아졌다고 하는데, 아마 방학 하면서 어린 일베x의 유입이 큰 영향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고는 했지만 그놈들이 난리치는 1시간보다 제 신고하는 데 걸리는 3분이 훨씬 귀중한데 그걸 낭비했다는 게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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