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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간별로 서폿을 잘 한다는 말은 참 다른것같아요
게시물ID : cyphers_112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로운살구씨
추천 : 3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25 17:20:00
 
 
 전 나름대로 브론즈에서도 있어보고 브실골조 다 경험한 유저구요 종종 서폿캐릭터도 잡곤합니다.
티어 대 변동을 수차례 겪으면서 느낀게, 특히나 '서폿' 같은 경우엔 각 티어마다 잘한다 는 기준이 다르단것?
일단 제가 자주 플레이하는 앨리셔를 기준으로 하자면..
 
 
일단 조커티어의 서포터는 무조건 '절식'이 기본입니다.
하나라도 더 원딜 먹여야하고, 그만큼 공이면 공 방이면 방 정확한 자신의 템트리를 정해서 들어가는 코인을 최대한 아껴야하죠
한타가 났을 경우 원딜의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 원딜보다 뒷선에서 적근 진입을 항시 살피고 무슨 일이 있어도 원딜 보호부터 하기
이것만 지킨다면 부모님 안부는 듣지 않는 조커티어 서포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피지컬이 좋지 않음에도 하여간 원딜 몸종노릇만 자처하면 잘하셨어요 소리 들음
또한 하나의 이득을 보기 위해선 누군가는 죽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감하게 자신이 희생해야하는 역할이구요
 
 
그렇지만 브론즈의 서포터는 조금 달랐습니다.
방캐에게 립을 양보하며 서로 균등한 성장을 도모하는것이 브론즈 플레이의 베이스였습니다.
그 균등한 성장을 위하여 탱도 1장1모, 서포터도 1장1모 방이 흔하더군여
누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립 양보로 징징거리지 않는다) 원딜과 얼추 비슷한 레벨로 성장하며 보조 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사람
그게 브실에서의 잘하고 든든한 서폿이더라구요.
더불어서 한타가 끝날때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원딜과 함께 귀환할것 (->그래야 레벨링에 빈자리가 안남)
번외)한타시 적 근캐가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 3선에서 세월을 낚는 어부 노릇을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시야를 보는것의 중요성이 굉장히 평가절하되기때문에 아군의 원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브론즈의 근딜은 시야에 안보인다=뒷치를 왔다로 연관되진 않더군요..
 
아무튼 템트리와 성장에 있어서도 이런 차이가 있는데..
메타가 변했다뿐 조커가 옳고 브실이 옳지않단 얘기가 아닙니다. 특출난 피지컬이 아닌 이상 잘한단건 그저 그 티어의 메타에 눈치껏 섞여들었단 소리에 지나지 않구요.
서포터를 잘하고싶단 브,실 유저에게 마냥 노장노모로 절식하라 조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방탱린한다면서 1장1모에 링까지 찍는단걸 보면 어머 저건 무슨 경우지 싶기도하고..
잘 한다 라는 말은 생각보다 굉장히 유동적이군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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