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슨 게임하냐? 라고 주위에서 물어보면

사이퍼즈라고 대답하는데

 

아 그거 오덕게임아냐? 그런 게임해?

아니라고 반박은 하고싶은데 도대체 오덕게임이 뭔지 몰라서 답답합니다

 

도대체 덕겜의 기준이 뭔가요?

어떤것때문에 사이퍼즈보고 덕겜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이 게임에 관심없고 무지한건가요?

 

캐릭터 예쁘고 잘생긴거야 모든 한국게임특징이고

팬아트야 굳이 비교하자면 롤도 많이 나오지않나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지못하고 인간들만 나오는건 세계관때문에 어쩔수없는거고

수영복코스튬은 글쎄요... 다른게임도 다 나오지않나?

그렇다고 캐릭마다 커스터마이징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NPC에게 호감을 높여서 얼굴이 새빨개져 유저에게 활짝웃고있는 일러스트를 본다거나 이런것도 없고

그저 능력자들 나와서 5:5로 싸움하는 AOS인데

아무리 생각을해봐도 왜 덕겜이라고 불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말 중독성 강하고 타격감, 액션성 게임의 배경설정, 세계관 다 맘에들고

요새 운영진도 바뀌는게 보여서 충분히 추천해주고싶은 게임인데

저 덕겜이라는게 너무 선입견으로 꽉 박혀있어서 다들 시작조차 안해보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