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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매너라...
게시물ID : cyphers_13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테리오스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2 22:48:58
지금은 군대간 제 친구와 파티를 맺고 공식전을 돌때 아군 린이 공을 가겠다고 한뒤 당시 도일이였던 친구의 립을 쓸어담기 시작하자 제 친구는 1차 분노했고

왜 자기립을 먹냐고 하자 "도일 넌 뚜벅이 새끼라서 솔직히 테러말곤 별 도움 안됨. 원딜이나 딴 놈들 물렸을때 니가 걸어오는 사이 다 죽어있을꺼 아냐? 차라리 내가 니 립까지 먹고 크는게 더 경제적이지. 그리고 넌 건물 쳐서 먹으면 되잖아"라고 하자 2차 분노

그리고 공린 덕분에 훌륭히 판이 말리기 시작하자 3차 분노

여기에 가만히 있던 아군 웨슬리와 로라스(본인)에게 초진공 땡겨도 킬을 못하느니 뭐니하며(정작 본인은 빨피일때 초진공켰다가 상대방 휴톤 핵펀치 맞고 삭제된건 비밀) 정치질을 시작하자 4차 분노

보너스로 "브론즈+실버놈들 수준ㅉㅉ"하며 자신의 샆창부심(솔직히 조커나 에이스가 이래도 '그래 사이퍼즈에 그만큼 인생을 투자하고도 인성이 그거밖에 안되는 네놈이 불쌍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지만)을 부리기 시작하자 리미터 해제

"입닥쳐! 넌 김치 전사다! 형태만 다를뿐이지 네놈의 그 추악하고 썩어빠진 본질은 김치 전사와 다를게 없어!"하고 분노 폭발

그후 거짓말처럼 린은 닥쳤고 공식전은 차오른 분노로 인해 코른의 신도로 변해버린 친구의 하드 캐리로 역전승(본인의 용성 3킬과 웨슬리의 수호타워 핵한방 같은 부가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솔직히 친구의 하드 캐리가 가장 컸습니다)

나중에 친구가 들려주길 그 말하고 나서 귓말로 "아무리 그래도 내가 김치전사라니 너무한거 아니냐. 고작 립 좀 먹고 정치질 몇번했다고 그러냐"고 하자 "니 티어가 조커든 에이스든 상관없는데 인성이 그따위인걸 보니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 적어도 그 시간에 교과서를 더 봤으면 넌 서울대를 갔을거고 요리를 했으면 조리사 자격증을 땄을거고 팬픽을 썼다면 훌륭한 라노벨 작가가 되었을꺼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병신같은게 이딴 데이터 쪼가리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했으면서 인성은 동네 양아치만도 못한거다. 진심으로 하는 소린데 너 같은 병신 인성 에이스티어 10명보다 인격적으로 부족한게 없는 골드 1명이 더 가치있다. 그리고 알고도 그런게 더 나빠 이 루빅스 큐브에 처넣고 수십번을 돌려버릴새꺄"라고 한뒤 차단했다나 뭐라나...

걔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실제로 저거 땜시 친구는 정지크리를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질이나 립뺏어먹는게 나쁜걸 알면서도 그러는 사람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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