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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게시물ID : cyphers_137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y_ko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7/08 17:01:42
영상을 보다가, ㅇㅇ님이 트루퍼를 먹었습니다 라는 대사를 보고 갑자기 트루퍼라는 요소가 주는 힘에대해 생각해봤어요.
저또한 게임을 하면서 항상 트루퍼의 위치, 그리고 막타싸움(안지 얼마 안됬지만)이란걸 하게되는데 위치에 따른 한타...
특히 막타싸움 한번 할라치면 트루퍼 앞 옆 뒤로 탱커끼리 대치하면서 트루퍼 먹는척하려고 한대 치고, 빠지고 긴장감이 장난아니게 올라가는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제 트루퍼즈라는 소리는 아직 들어도 트루퍼라는 요소로 인한 운빨퍼즈 소리는 많이 줄었고 
오히려 저걸 먹을까말까 부터 시작해서 막타싸움, 트루퍼 먹기전에 큰 한타를 할지 말지에 대한 운영의 다양성이 늘어난 것 같았거든요.

트루퍼를 두고 대치하면서 야야 스킬뿌려 스킬!! 내가 먹었어어어어!! 했는데 빨간글씨로 ㅇㅇ님이 트루퍼를 먹었습니다 라고 뜨면
그만큼 절망적인게 없지만.. 또 적팀이 다먹어가는 트루퍼를 내 평타, 아니면 독뎀 출혈뎀으로 먹으면 그것만큼 신나는(?)게 없고요.
그렇게 트루퍼는 이제 짜증나는 운빨요소가 아닌 하나의 전투전략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솔직히 진짜 트루퍼 위치보고 한숨부터 쉬고 야야, 포기하자 진짜 운빨퍼즈 시11바(캐릭터의 이름입니다) 소리를 했었지만
요즘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로서 변모하면서 꼭 먹지 않고 기방했다가 한번에 싸먹으면 이기기도 하는 게임 특성상
또다른 변수로서 적용하는 것 같거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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