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위키에서 읽은건데

사이퍼즈는 원캐퍼즈라 해도 전반적인 원캐들의 승률이 좋은건 아니라 하네요

원캐의 회피기가 근캐보다 더 좋고

슈아기를 가진 캐릭터도 근캐보다 원캐가 평균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음.. 자세한건 엔하위키 미러-사이퍼즈 읽어보시면 좋으실듯.

아래는 발췌 내용입니다.

 

 

 

캐릭터는 크게 나누어서 대인형, 공성형, 밸런스형, 보조형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이와 별도로 다시 근접 전투형, 원거리 전투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원캐가 유리하다고 보기 쉽다. 왜나하면 원거리 캐릭터들은 긴 사정거리를 가진 원거리 공격으로 근접전 캐릭터의 접근을 차단하고, 접근한다고 해도 근접전 캐릭터보다 우월한 회피기로 회피할 수 있기 때문.[4] 패치 자체도 원거리를 밀어주는 경향이 있으며[5] 원캐퍼즈를 외치는 또다른 원인은 지형이다. 난간이나, 타워옆 구조물, 상자위에 원거리 캐릭터가 올라가서 공격하면,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근거리 캐릭터들은 아예 손을 쓸수가 없다.

 

그러나 실제 기록상으로는 딱히 유리하다고 볼수는 없다고 한다. 근접전 캐릭터들은 원거리 캐릭터 보다 비교적 높은 공격력과 콤보를 자랑하거나 혹은 회피력/방어력을 가지고 있다.[7] 사실 원거리를 밀어주는 이유는 그만큼 원거리의 승률이 안나오기 때문이다. 즉 원캐퍼즈라고 아무리 말이 나오더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

하지만, 게임의 전체적 구조상 어느정도 숙련된 원캐가 특정수 이상 쌓이면 무력화 되는 근접캐릭터는 많은데 비해[8] 근접캐릭터가 많다고 해서 딱히 손놓고 할일 없어지는 원캐는 없다. 더군다나 기술 분배에 있어서도 원캐들에게 좋은 생존기들이 많이 있고 근캐의 침투를 무력화할 기술이 매우 많으며[9] 특히 슈퍼아머 배분을 봤을 때 원캐에게 많이 있다.[10][11] 원캐인데도 없는 불쌍한 애들은 어쩌지 결국 팀단위 게임에서 생존기란 엄청난 역할을 하는데 원캐는 후방에서 싸우는데다 회피기를 통해 생존까지 쉽기 때문에 논란이 생기는것.[12]

이 현상은 당장 클랜전에서 자주 나오거나 공방에서 메이저로 채택되는 근캐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한타중 원캐들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는 휴톤,레이튼. 우월한 판정으로 원캐를 압박하기쉬운 히카르도,다이무스 등…

 

그러니까 전체적 수치로는 크게 승률이 차이 없지만 유저에게 와닿는 상성이 심하다. 상대가 5원캐인데 레베카가 나왔어요 팀 단위 밸런스 뿐만 아니라 유저 개개인의 역할 밸런스를 생각해보았을 때는 역시 좋지 않은 점이다.

사실 근접캐릭터들은 무턱대고 강하게 만들면 상황에 따라 혼자 다 썰어버린다던지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13] 페널티를 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페널티가 원캐들에 비해 강조되어서 그런 것이다.

 

캐릭터별로 근거리 능력, 원거리 능력을 ★로 표기하는데 이는 그 캐릭터가 보유한 타입별 기술의 개수지 대응 능력이 아니다. 원거리에 ☆이 하나도 없는 휴톤이 무지막지한 원거리 대응 능력을 가지고 있는건 이러한 이유. 또한 대인 타입과 공성 타입도 왠지 기술의 개수와 관련이 깊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왠만한 공략보다 낫더라구요 -.-v 다들 엔하위키 보세요!!

저도 드니스 space 불때 shift 공격을 쓰면서 풀 수 있는지 몰랐는데 엔하위키보고 알았음.

이리해라 저리해라 라는 공략보다 캐릭터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시켜줘서 좋달까요..(약점이라던가 강점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