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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부러졌으나 일말의 희망을 갖고 접속을 해봅니다.
게시물ID : dayz_1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동자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10 21:55:38
2014-08-10_00001.jpg

그러나 좀비의 공격을 받고 과다출혈로 사망....ㅠㅠ
(도움주셨던 구조요원분께 사죄드립니다.ㅠ 살리질 못했네요.ㅠㅠ)


허나 좌절할 순 없는 일!

마음을 다잡고 리스폰 버튼을 누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스폰 된 곳은 어느 이름모를 지역의 민가 옆!

민가에 들어가 썩지는 않았지만 worn 상태의 오렌지를 하나 먹었습니다.
(다행히 배탈은 안나는 듯...)

거기에 상태가 괜찮은 검정 모자를 하나 주웠네요.

그리고 다음 집으로 들어가 당당한 도둑지... 아니;; 파밍을 하려는 찰나, 좀비에게 들켜 산으로 도망을 쳤습니다-_-;;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2014-08-10_00002.jpg

산을 지나다가 커다란 배 하나가 난파되어 있길래,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보았습니다.

다행히 좀비는 없고 몇가지 먹거리(오렌지, 사과, 감자)와 스코프 달린 권총, 그리고 소총 하나를 얻었습니다.
(몇종류 총알도 있었지만 챙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두고 나왔는데.. 천추의 한이 되고 맙니다;;)

생각보다 좋은 템이 나오는 것 같길래 이곳에서 파밍을 결정하고 서버를 옮깁니다.

아니나다를까 이름모를 플레이어의 시체가 두구나 있습니다!!
한분은 막 시작하셨는지 템이 없었고 다른 분은 무기와 템이 빵빵하시던...
(카우보이 스타일을 하고 계시던데, 덕분에 풀템 채웠습니다-_-;; 감사합니다-_-;;;)

유치원가방(;)과 전술조끼, 소방도끼를 챙겼습니다. 권총도 하나 챙겼는데 나중에 삭아버려서 버렸습니다.
(더블바렐 샷건이 있었으나 총알들이 다 삭아있길래 그냥 챙기지 않았습니다. 후에 피눈물을 쏟으며 후회함)


그리고 몇 번 더 서버를 옮기며 총알을 얻기위해 왔다리 갔다리 했으나

가방만 큰거 하나 얻어서 바꾸고 권총 두정에 지도랑 시계...

아주 큰 소득은 없네요ㅋ

블러드테스터 하나 얻었는데 혈액형 검별하는 건가요??

2014-08-10_00003.jpg
2014-08-10_00004.jpg

총알 박스를 하나 얻어서 열었더니

... 산탄총 총알이 나오네요...


... 샷건을 챙겼어야 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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