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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다시 켜서 했어요...
게시물ID : dayz_2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SKY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9 22:10:55
오늘은 운이 좋은지.. 반나절 만에 모신 풀세트를 맞추었습니다.

부품도 전부 프리스틴으로 맞추고..

평소에 잘 안나오던 모신 총알도 10갑이나 구했죠.. 거의 200발...

잘 안뜨던 톱도 구해서...

샷건이랑, 모신 잘라서 가방에 넣어 다니고..
리볼버도 있었습니다.

총 네자루에 도끼 프리스틴...

거기에 새로 나온..
유리가 달린 그 헬멧도 구해서...
완벽하게 구비했죠..

녹색 바클라바도 쓰고..

다시간에...
정말... 파밍 다운 파밍 했었습니다....


노보드에서 주로 파밍하다 보니...
평소엔 노보드에서 저격했는데..

시청 앞에 돌산이 좋은 장소였지만.. 요즘 많이 노출 되어서..

일렉을 거쳐서 발로타로 쭈욱 산길로 내려 갔죠...

옷도... 거의 프리스틴이라... 기분도 한껏 들떳죠..

뜨거운 서버에서 발로타 뒷산에서 저격을 했었습니다....
발로타 뒷산 저격은 처음인지라 긴장했었더랬죠...


한명 맞추었죠....


2014-09-29_00002.jpg


좀비에게 쫓기던 뉴비였었는데.....
저한테 발 맞고.. 기어가다가 좀비한테 죽으신듯...

죄송....ㅡ_ㅡ;;

시체는 찾아가라고..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그리고 뒷산에 다시 올라.. 사람 기다리는데...

사람이 좀처럼 안보이더군요...

심심하다~ 심심하다~

그냥... 한번더 파밍이나 해볼까 하고 관제탑 근처에 내려와서 건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길에..

어떤 한국사람 만났습니다...
캡쳐는 없네요...

그분이... 돈슛을 외치길래... 접근전엔 자신 없어서..저도
무장 해제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었죠...

한국사람이냐? 그렇다...

요즘 발로타 왜이러냐... 파밍하기 힘들다...

파밍하기 좋은데 어디 없냐...

서쪽에 밀리터리 베이스가 있는데...
거기에 막사가 있어서..
파밍할만하다...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헤어지려 하는데...


총알이 날라옴...ㅡ_ㅡ

땃!!! 나죽음..... 허무하게 죽음...ㅜ.ㅜ


열받음.... 나랑 친절히 얘기 나누던 그분이 뒷통수 친건가 싶어서..

나도 모르게 반말함...

"야!"

"야!"

라고.....

근데, 그분 목소리....

"제가 안그랬어요....."


그분도 당하신듯... 반말해서 죄송...

뒷통수 당한건가 싶어서.. 저도 모르게 반말이 나왔어요....


다른 장소도 아니니.. 발로탄데...

괜히 얘기에 열중하느라.. 뒤에 누가 오는지도 몰랐음...ㅜ.ㅜ



그냥 뒷산에서 열심히 기다리며 노는건데... 이놈의 조급증...ㅜ.ㅜ


그리고 리스폰 하니..

일렉과 체르노 사이에 리스폰 해서...

다시 죽은 장소에 갔는데..

시체가 있었음...

근데 안주워짐...

내 무기랑 아이템 다 가져 간듯...

2014-09-29_00003.jpg



여기서 질문..

시체가 보이는데도 

안주워지는 이유는 머죠?

안만 f를 누르고 휠을 굴러도 안되어서...


에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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