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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스압주의)
게시물ID : dayz_3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파베어
추천 : 10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4 00:53:57
오랫만에 들어와도 늘 똑같은 일상
춥고 배고픈데 비까지 오네. 날씨는 우중충 그 자체
언능 가까운 마을에 가서 통조림이나 구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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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카미쇼보 도착
카미쇼보의 명물(?) 광고판 잠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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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니.. 비행기로 한달음이면 낙원이라고? 헐... 비행기는 무슨(지금 체르나러스에서 탈 것은 용달차 뿐이라고!).. 그나저나 거기 가면 비키니 입은 처자가 맞이할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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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아이구 머리야... 그런데 여기가 어디?
2015-02-13_00010.jpg

 
응? 나 지금 바다위를 날고 있는거임?
2015-02-13_00009.jpg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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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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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날씨 좋고! 이곳이 몰든 투어가 추천하는 그 관광지로구나!!
 
 
근데 비키니입은 그 아녀자는...
2015-02-13_00005.jpg
없네...--;;

그늘막에 앉은 이 솔져는 누구?
2015-02-13_00004.jpg
나?
 
 
 
2015-02-10_00001.jpg
안그래도 저런 템들을 꼭 한 번 걸쳐보고 싶었었어...
 
서핑보드 앞에서 한 컷
2015-02-13_00001.jpg
 
이제 시원한 음료수 한 잔 해야겠다.
2015-02-14_00001.jpg
주인안계세요?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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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현실은 시궁창 ㅠㅠ (슬래지해머 하나 달랑 둘러멘 저 초라한 행색 좀 보소)...
 
 
2015-02-14_00002.jpg
어쨌든 고마워 아가씨, 빠빠이~
 
빨리 통조림 따개나 날붙이 구하러 가야지.. 아... 배고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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