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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다녀온 사진 몇장 (약스압)
게시물ID : deca_29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만세
추천 : 4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30 09:53:01

음식 사진이 많아서 요리게로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그냥 디카게에 올려봅니다 +_+
사진은 NEX-3N과 핸드폰으로 찍었어요.


5월 8 ~ 14 두바이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_+
마음 무겁게 갔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잘 풀려서 기분좋게 돌아온 출장이었지요.

우선 기내식부터 투척

2014-05-08  15-01-53.JPG
첫번째로 나온 기내식........... 쇠고기 + 감자 으깬거............
하아.... 지금 생각해도 맛없네요.
근데 다먹음

2014-05-08  21-24-03.JPG
두번째 기내식
그냥 닭죽이나 먹을걸
하아.... 지금 생각해도 맛없네요.2
근데 다먹음2

2014-05-08  22-21-00.JPG
이런 곳을 가고 있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비행시간은 10시간정도 걸립니다.)
작년에 인도 뉴델리를 갔다 왔는데 거기보다 더 멀엉.......
(근데 직항이라 인도 갈때보다 2시간반쯤 빨랐던건 함정... 인도는 홍콩 경유라 더 오래걸렸음)

2014-05-08  23-38-35.JPG
두.. 두바이다!!!
해외 나가면 산이 별로 없는 지형들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한국은 어딜가나 다 산이 있는데 말이죠.

2014-05-09  12-20-38.JPG
둘째날 호텔 조식!
첫 식사 답게 (전날은 가볍게 맥주 한잔만..)
이거저거 다 집어먹음 ㅋㅋ 
마이쪙

2014-05-09  12-32-18.JPG
두접시째 저 국같은건 카레 인듯해요 난 찍어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저 뒤에 보이는 돼지고기 소시지는 실패............
느끼함을 한껏 머금고 있음

2014-05-09  18-37-37.JPG
점심도 뷔페......... (덕분에 저녁은 패스함)
숙소 말고 다른 곳에 있는 호텔 뷔페였는데
퀄차이가 후덜덜
증말 맛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190디람....한국돈으로 5만원이 넘음

2014-05-09  19-08-29.JPG
역시 같은곳 디저트가 끝장이더라구요

2014-05-09  19-53-39.JPG
여긴 두바이몰입니다. 광장에 공룡뼈를 전시해 놨어요
정말이지 세계의 모든 인종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곳
아랍사람보다 외국인이 훨씬 더 많음

2014-05-09  20-02-27.JPG
페..페라리!
안보이지만 앞에앞에 있는 차도 페라리였음
람보르기니도 심심찮게 보이고
온갖 종류의 유명차들이 여기저기 포진

2014-05-09  20-07-55.JPG
두바이몰 안에는 대형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입장료내고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일부..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각 외로 넓어서 꽤 볼만 하더라구요

2014-05-09  20-13-47.JPG
이런 아이들도 보였슴

2014-05-09  20-29-36.JPG
그냥 다이소가 있는게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ㅋㅋㅋㅋ
판매하는 물품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다양하더라구요

2014-05-09  21-19-33.JPG
해외에 나가면 꼭 그나라 특산품이랄지 토산품이랄지를 사가지고 오는데
이거 신기하더라구요 여러색깔의 모래를 병에 넣어서 그림을 그리는건데
실제로 저 앞에서 저걸 만들고 있어서 하나 사왔습니다.

2014-05-09  21-19-42.JPG
대략 이런 아이 (제가 산거랑은 다르게 생김)

2014-05-10  00-16-26.JPG
두바이에 갔으면 찍어와야 할 건물 그 첫번째 
부르즈 할리파
세계 최고층 건물입죠. 너무 길어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2014-05-10  00-17-40.JPG
이건 그 옆에 있던 호텔 (어드레스 호텔인가 그럴거예요)

2014-05-10  00-33-35.JPG
분수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들 
6시 반부터 30분 간격으로 합니다. 전 7시 반에 봤어요

2014-05-10  00-37-21.JPG
뭐 대략 이런거
음악에 맞춰서 분수분수

2014-05-10  19-42-41.JPG
셋째날 점심!
가격은 75디람 (2만원쯤)
2014-05-10  19-42-55.JPG
이건 72디람(역시 2만원쯤)

2014-05-11  12-33-39.JPG
넷째날 조식
점점 먹고픈게 줄어들면서 먹는 양도 줄어들더라구요

2014-05-11  18-34-33.JPG
넷째날 점심인데 
먹을 만큼 담고 79디람
밥을 저렇게 많이 담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STOP을 외치기 전까지는 계속 담아주는거라고 하드라구요
(요리사 님하께서 손수 퍼주시는 거)
결국 다 못먹었어요

2014-05-12  12-41-52.JPG
다섯째날 조식
아 몰라 못먹겠어 이제

2014-05-12  13-39-04.jpg
두바이의 지하철은 꽤나 쾌적합니다
(근데 전부 외국인들 ㅋㅋㅋ)
무인 지하철이라 지하철 첫칸이나 끝칸에선 이런 사진도 찍을 수가 있지요
(근데 첫칸이나 끝칸이 여성전용칸인 경우가 있으니 조심)

2014-05-12  14-13-34.jpg
국물이 먹고 싶어!!! 서 태국 요리를 먹었는데
하아 얼큰하지 않고 땅콩국물맛.....
된장 같기도 하고... 여튼 느끼

2014-05-12  17-24-07.jpg
두바이에 갔으면 꼭 찍어와야하는 건물 2
부르즈 알 아랍
디카를 호텔방에 두고간게 한이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핸드폰으로 촬영

2014-05-12  17-44-44.jpg
이슬람 사원 (인가봐요)

2014-05-13  18-21-23.JPG
한식을 먹을 수 없다면 일식이라도 먹자 해서
시킨 덴뿌라 우동인데.....................
값만 비싸고 (50디람 1만 5천원 좀 안되는 가격)
맛도 별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4-05-14  10-16-01.JPG
한국으로 올때는 에밀레이츠 항공을 탔습니다.
정말 왓더헬 맛이었던 기내식

2014-05-14  14-18-42.JPG
김치가 있어서 좀 나았지만
크게 다를바 없었던 기내식2

크게 볼게 있었던 곳은 아니었지만 (관광이 아니었으니까)
값진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기하기도 했고 ㅋㅋ

새벽 6시 기온이 27도 낮기온은 37도
(그나마 5월초라 덜 더운거라고...)

산유국 답게 택시비는 싼 편이었고
식비는 비싸고
콜라나 음료수 같은건 또 무지 싸고

워낙에 바깥이 더우니까 밖엔 사람들 많이 없고
다 건물 안으로... 지하철로 가는 연결 통로 같은 곳도
무지 길게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버스정류장은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유리로 다 막혀 있고
안에는 에어컨이 빵빵 ㅋㅋㅋㅋ

이슬람이라 술을 팔지 않는게 제일 안타까웠지만
(호텔에선 팔아요 비싸지만 -_-)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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