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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포카라에서.
게시물ID : deca_32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라
추천 : 11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1/13 2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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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도록 미국인이 운영하는 펍에서 영국사람이 부르는 호텔 캘리포니아가 울려퍼지고,

프랑스 아줌마 빵집 옆에 이태리 아저씨가 파스타를 볶던,

국적을 알수 없던 묘한 호숫가 마을 뒤로 안나 푸르나가 고고하게 보이던 곳.

그 알수 없이 묘하게 여유로웠던 그 때가 요즘 자꾸 생각나서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에 옷장안에 구겨놓은 배낭가방을 꺼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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