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철도 끝나가네요.
부산사람이라 해운대에 곧잘 가곤 했는데,
이제는 기차역이 워낙 해운대랑 멀어서 자연스레 지하철만 이용하게 되네요.
예전 해운대역은 해변까지 걷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었는데..
이전하기 전이라 그런지 평상시보다 사람이 많았었던 날이네요.
이제 이 사진도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레인을 빼고 한번 찍어본 손각대 사진!
요 사진은 되게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이 팔각정이라고 해야하나..
요 양식 건물의 미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제가 찍은 위치에서 삼각대 놓고 찍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었는데..
새로 지은 역사는
친구네 집이랑 가까워서 좋긴한데
아직 한번도 이용을 못해봤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