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사이판 다녀온지 거의 3주가 다되어가는 이제야 정리를 시작해서..
몇장 올려봅니다~
둘째 딸 돌사진 촬영(이라고 쓰고 노가다가로 읽는다) 겸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건 아니라서..
몇장 건지기 위해 셔터를 수천번 눌렀네요..
전문가처럼 필요한 사진 딱딱 찍었으면 참 좋았을테지만..
또 특히나 아기 사진이라 그렇게 안되는게...ㅎㅎ
그런데 아기 사진 찍으러 가서
정작 올리는건 별사진이네요..ㅎㅎ
처음에 떠나기 전부터 별사진을 찍겠다 굳게 마음먹고 갔었거든요..ㅎㅎ
사이판 만세절벽에서 밤 11시쯤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 인생샷 가족사진도 한장 첨부합니다~
마이크로 비치에 해 떨어지는거 보러 이틀이나 찾아갔었는데,
수평선 너머로 해넘어가는건 못봤지만..
그래서 석양 앞에서 가족 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래도 돌사진(?) 찍으러 다녀온건데..
딸내미 사진 한장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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