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리 유성우를 찍어봤습니다.
지난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실패를 겪고
얼어죽을 거같은 날씨에 도전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이도 별똥별 2개는 건졌습니다 ^^
눈으로는 2개를 봤는데
분명 아주밝았고 화각에 당연히
들어오는 위치였는데 사진에 안찍혀있네요.
무언가 세팅을 잘못했나봐요.
넓은 하늘을 담고싶다는 욕심에 광각 컨버터를 물렸더니
합성하고 보니 왜곡이 심해서 아쉬움이 많네요.
별궤적으로도 합성해보고
여유되면 별은 고정시킨상태로 유성만 보이게 합성하고싶었는데..
왜곡이 심하다보니.. 요상하게 합성되서 그게 많이 아쉽네요.
뭐 어차피 유성도 몇개 안찍혔지만요 ^^;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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