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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게시물ID : deca_61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킴벌리
추천 : 2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12 05:30:47
퇴근후 금요일 저녁에 밥먹다가 남편이 갑자기 

"그랜드 캐년 갈래??" 
"ㅇㅇㅇㅇ콜!!" 

해서 가게된 급 여행 이었습니다 ㅋㅋ 
운전시간 편도 10시간... 또르르
남편과 나눠서 하고 가는도중에 익스페디아로 방 찾아서 첫날은 유타주 어느 시골동네 20불짜리 호텔에, 돌아오는길은 베가스 근교에 묵었습니다. 

늘 우리의 이치고 이치에를 믿어보자~ 해서 무작정 떠난 여행, 어쩌다보니 north rim으로 가게 되었네요 ㅋㅋ 
그랜드캐년엔 사우스, 웨스트, 놀스림이 있는데 보통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은 사우스, 웨스트쪽 이고 놀스는 많이들 안가시는곳인듯 합니다.
한적하니 좋았어요. 가는길에 남쪽과는 다르게 큰 침엽수림도 지나고 ㅎㅎ 
출처 https://blog.naver.com/tktlsfl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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