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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 아마 육성 일지 - 마지막 ㅠ..
게시물ID : diablo2_16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펀치킹
추천 : 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6 02:47:08
ㄴ ㅔ ....

여러분도 눈치 채셨겠지만... 숫자를 안붙이고 굳이 '마지막' 이란 타이틀을 붙인 그 이유 ...

방금 전에 제 캐릭터께서 운명하셨슴다 ㅠㅠㅠㅠㅠ


2번째 일지를 쓰고선 꽤나 많이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글 마지막이 스태프 오브 킹스를 구한 곳 까지였네요 ..



Screenshot022.jpg

호라드릭 스태프 머리 부분을 구하러 가기 위해 클러 바이퍼 사원으로 가던 중 오오오! 활 ?! 식별!! 식별해보자꾸나


Screenshot023.jpg

는 별로네요 ㅎㅎ ;;

바로 브렸습니다..

하코를 하다보니 위기의 순간에는 언제라도 활력 포션을 빨 준비가 만반으로 되어있습니다 ㅋ;;;



Screenshot025.jpg

워워.... 이녀석 잡으려다 골로 갈 뻔 ...


엑트 2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별로 어렵지 않고 무난하게 클리어 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득템도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ㅠ


Screenshot028.jpg

그나마 건질만한거라곤 꼴랑 풀룬 ;;


노멀 ~ 헬 까지 맨땅 주제에 모든 퀘스트를 하나 하나 다 깨고 간다는 당찬 짓거리를 하느라, 레벨에 비해서 클리어 시간이 느릿 느릿 합니다 ㅠㅠ



Screenshot029.jpg


첫번째 퀘스트 완료 크흐흐 ...

엑트 3 스파이더 포레스트 ~ 프레이어 정글 까지는 

맵들이 너무 짜증납니다 ㅠ.... 소서리스 키울때 텔포로 다니던 시절에도 짜증났는데, 뚜벅이 아마존은 오죽할까요 

그래도 근성을 가지고 웨이포인트 찍고 다니면서 퀘스트도 하나 하나 클리어 해나갔습니다.



Screenshot031.jpg

그레이트 마쉬 찍고~~~


Screenshot032.jpg

얼마 안가 득템!


Screenshot033.jpg

은 또 쓰레기 ㅋ...
버려버려



Screenshot035.jpg

드디어 레벨 절반인 50렙까지 왔습니다 ^0^ ㅋ ...

그리고 ...



Screenshot039.jpg


프레이어 정글을 쏘다니던 도중에...



Screenshot040.jpg

4소켓 헬버드를 줍줍 하게 됩니다 ! 


욧시 이거다!


Screenshot041.jpg


용병에게 쥐어줄 통찰력 완성!! 제 하코 캐릭 사상 첫 룬워드네요 감격 (왈칵 ㅠ)

옵션이야 심히 똥옵이지만, 그래도 맨땅에 룬워드 자체가 어디겠습니까 ㅎㅎㅎ...

통찰력이 있어도 나머지 템이 핵 구리다보니, 마나 회복력이 그다지 신통하진 않습니다 ㅠ..

그래도 예전보다 마나 포션을 아주 조~~~~~오금 이나마 덜 쓰게 되긴 했네요



Screenshot043.jpg

기드빈도 찾아주고 (3-2 퀘스트)



Screenshot046.jpg

거지같은 프레이어 던전을 이잡듯이 뒤져서 칼림의 뇌를 얻습니다 

칼림은 자기가 뒤진 후에 이렇게 육체분시가 된 자신의 몸 쪼가리들이 

더러운 던전 속에 쳐박혀 있단걸 알고 있을까요 ... ㅋ

눈알과 뇌를 찾았으니 남은 것은 심장이요... 마치 장기 밀매업자가 되어가는 듯 하군요.


사실 뇌랑 눈알은 그래도 양반이었지, 심장이 있는 하수구는 .....


Screenshot050.jpg

역대급 발암을 자랑합니다


맵은 거지같이 넓지. 길목 길목은 좁은데, 거길 스켈레톤이랑 미이라가 버티고 서있질 않나..

언데드 몹을 기껏 죽여놓으면 미이라가 부활시켜서 다시 길막하지 ㅠ ..

진짜 엑트 3 중에서 최고의 핵발암도를 자랑하는 곳이 이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고생하는게 안쓰러워보였는지, 보상으로 ..


Screenshot049.jpg

또 이렇게 4솟 폴암을 얻게 됩니다.

요녀석도 잘 놔뒀다가 나중에 재료 모이면 통찰력 한 번 더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혹시 알아요? 지금 가진거보다 상옵이 뜰지 ....


칼림의 심장을 얻고 난 이후부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Screenshot051.jpg


Screenshot052.jpg

트라빈컬도 무사히 끝마치고 ... 이후 메피스토도 잘 잡았습니다 




Screenshot058.jpg


Screenshot064.jpg


엑트 4의 경우... 이주알과 헬포지 퀘는 혼자 했고...

디아블로는 어떤 네크님이랑 같이 협공해서 잡았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분은 아니신지 영어로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

꽤나 오랜만에 파티 플레이를 해본 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입성한 엑트 5 ....




Screenshot066.jpg


요녀석 잡고 5-1 퀘스트 완료 한 뒤에


붙잡힌 바바리안들을 구출하기 위해 5-2 퀘스트를 클리어 하던 도중 ....

잠결에 손 닿는데로 아무렇게나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정신 차려보니깐 ...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용병쨩과 발키리 언냐가 안보이네요?

그리고 몹들이 산더미같이 흐에어에에어어에어에.....

안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 게써 . 으아아앙

잽싸게 종료버튼을 눌러보려 했지만...




Screenshot067.jpg


네 ㅠㅠㅠㅠㅠㅠ 주거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로 3번째 하드코어 캐릭의 장렬한 전사를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Screenshot068.jpg

생존 당시 최종 레벨은 58 ..

아 참 통찰력 하나 더 만든거 창고용으로 만든 바바리안 한테 있습니다.

혹시 하드코어 래더 키우시는데 통찰력 필요하신 분 말씀해주세요.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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