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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천사를 만난 것 같아요...
게시물ID : diablo3_133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보루미디엄
추천 : 13
조회수 : 112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9/13 15:49:21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수도사를 1렙부터 키우고 있다가 혼자하기 심심해서
공개게임 만들었는데 정복자레벨100이신분이 들어와서 버스를... 아니 비행기를 태워주셨어요
너무 고마워서 우리말로 고맙다고 계속 하다가 말씀안하셔서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는데 대꾸도 안하심...
그래서 Thanks /  thank you / im ready 만 쓰면서 대화없이 침묵하고 캐릭터만 따라다니다가
2일에 걸쳐서 저를 60으로 만들어 주고 "수고하셨어요"라고 하심...ㄷㄷ 그래서 제가 폭풍 채팅으로 감사의 표현을 했는ㄷ
묵묵부답 그리고 갑자기 .....
 
 
마지막에 아이템 똮!!! 돈 똮!!! 주시고 쿨하게 가시는데
Screenshot000.jpg
 
제가 여태한 게임시간 150시간 한 것보다 더많은 돈, 아이템을 주시고 가셨어요....
이게 사랑인걸까요? 저도 빨리 게임 잘할 수 있게 되서 나누면서 게임 즐길려고요 ㅠㅠ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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