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키운 점화법사.. 디피는 노버프 90만에 화피 120% 정피 40%정도. 

거울공 마수 잉걸불 요르단까지 야만용사 본케의 힘으로 파편으로 맞추고,

초토화에다가 진리의 크림슨 오길드 역시 야만으로 재료 구해다가 바치고... 거기에 왕실반지만 법사로 뛰니

플레이타임 20시간만에 5단에서 무난하게 놀아지더군요. 직접 법사로 사냥해서 구한건 산키스, 셔마, 라코프 정도..

워봉까지 먹어서 에폭법사로 변신해서 6단에 진입해보려 했으나.. 워봉의 극악 드랍확률(다른 전설의 1/10이죠)을 보고 절망..

점화법은 사냥이 너무 단순해서 금방 질렸던것 같습니다.

3번째로 키운건 극쿨감 무한해탈수도. 쿨감 70%에 자원 소모량 감소 35%, 강인함은 해탈쓰고 4700만

지금까지 키운 케릭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쿨감 자감이 높아서 폭장을 공속 1.6으로 마을에서 허공에다 계속 난사해도 공력이 안부족합니다.

정피 60%, 물피는 70%정도.. 물피는 생각보다 올리기 힘들더군요.

이케릭은 운이 좋아서 물피요르단, 물피팔씨름, 세프까지 금방 먹었습니다.

블랙손 목걸이는 3개쯤 있는데 블랙손 중에서는 쿨감+자감+물피 3가지가 동시에 되는 목걸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른 3셋+크림슨3셋+블랙손3셋으로 쓰고있습니다.

코어템인 아즈가 없는게 좀 슬픕니다만.. 정피 물피세팅이 끝나서 웬만하면 한방에 터지더군요.

현재 아즈를 먹기 위해 열심히 돌리고 있는 케릭터.. 

사실 메피라던지 번피수도로 바꿀만한 템들은 꽤 모았는데, 딜수도 평이 워낙 안좋아서 엄두를 못내고있네요..

왜 난 아즈를 안주냐! 될놈블로! 를 외치고 싶지만 플레이타임이 50시간밖에 안되서 설득력이 없다는..

아즈는 드롭계수가 50인 아이템이니 하다보면 조만간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즈를 먹어서 사냥속도가 올라가는걸 기대하기보다는.. 수도는 맞추는 템이 아즈밖에 없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면접보면 보통 아즈 없으므로 기각! 이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제가 파티를 모집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