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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를 디아에 빠트리기..
게시물ID : diablo3_158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업벤치
추천 : 6
조회수 : 13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5/15 11:12:43
네 안녕하세요 마누라는 있고 여친은 없는 유남입니다.

집에 들어와서 디아 좀 할라치면 잔소리 들려오는 마누라가 힘들다 싶은 분은들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아이가 있거나.. 며느리가 있거나.. 임신중 이거나.. 맞벌이 시거든... 흐으으음.. 시도는 안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디아.. 할 생각이 없다기 보다는.. 할수가 없엇죠 원청 봉쇄...라고 들어보셨는지.

겜은 집에서 금지 였습니다..

마약 류죠 머.. 나라에서도 지정하는데 집에서 지정하는게 힘들진 않갰죠.

지는 헨드폰 겜은 하면서 -_-췻..

겜만 했다 치면 한심해 보인다느니.. ㅠㅠ 취미생활도 못하나..독서 정도의 취미만 유지할뿐 이였습니다.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답은 안보이니 말쌈도 늘고 잔소리도 심해지더군요..

스트레스는 늘어가고 저는 휜머리가 늘어갔습니다..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술이나 마실뿐이죠..


어느날 이였습니다..심심하다는 말이 나오길래 디아를 깔아서 노트북을 줬습니다.

대충 갈쳐주고 붙어서 가르쳐주면서 친절하게.. 그리고 해골왕을 잡으면 겜이이 끝나죠..

아쉽게 만들어서 저는 그냥 하엽없이 해골왕만 잡습니다..

쓸쓸한 남편의 모습..

그리고 친구의 디아 선물 그리하여 오픈된 랩업의 시작..

열심히 달리게 합니다.. 그러나..랩업이 쉼쉼하게 될리가 없지요..

친구가 지원 들어옵니다. 겜방에 대려가서 70 만들어 줍니다..

70대고 나니 더 바뻐집니다.. 할것도 많고..

어느날.. 퇴근하고 들어오니 큐브런 하고 있더군요

슬며시 켜놓았죠..방에다 언져놓고 일좀하다..

같이 놀고..

마누라가 좋아하는건 같이 놀수 있다는거 . 집에들어와서 티비보고 뉴스보고 둘이 말이 줄어드는거 보다

부부는 이야기 하다보면 삶이 좀 팍팍 해지면 잔소리에 .. 생길수 박에 없습니다..

관심달라는건데.. 남편도 지치고..삶이 쉽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디아를 같이 하면서

둘이 아이탬 먹으러 다니고 큐브런 달리고

탬안나온다고 징징대고..

같인 시간은 보내지만 같이 하는게 많이 늘었서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는대요..

겜하는 동안 설거지 -_- 요리 -_- 빨래 널기.....

등등드으드으드드으으드응 남편 스트레스가 좀 생기내요 ㅋㅋㄴㅋ

그리고 외식 비율이 올라갑니다..ㅜㅜ

치킨 시켜놓구 디아하기 등..

전기세도 좀 나올듯 하고요..

아직 아이도 없고 맞벌이도 아니라서 가능한거 같습니다.

부주를 두신 유남들도 종종 보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방에다 발을 걸칠뿐..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 하고 같이 어울리다 보니 엄청 친해지는..

친구들이 밤에 고행돌다가 한번씩 빠르게 3너바퀴 돌아주니 엄청 좋아합니다..

큐브런 둘이 한번돌 시간에 3번 돌아주니 엄청 좋아합니다..

예전에 친구들 만나러 간다면 싫어 했는데...

좀 친해져서 친구들 하고 엄청 잘지내는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좋은 편이고요.

아..결정적인 장점인데..

친구들이 선물해줘서 꽁자였다는게.. 장점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ㅋ

과연 선물 이였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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