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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스포 有 ]레아블로가 허접인 이유를 깨달았다!
게시물ID : diablo3_27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령기사
추천 : 3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02 20:30:21
생각해보니 검은 영혼석은 악마 일곱마리를 다 봉인하는 먼치킨적 아이템임.
하지만 봉인이 오래 지속될수 없고 게임중에서도 악마시키들이 봉인석 안에서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자, 그러면 디아블로가 박은 뒤에는? 갑자기 잠잠해질까? 아니다. 여전히 디아블로한테 깝치는 악마들은 발광할테지. 여기서 발광하는 악마들은 몇마리나 될까? 솔직히 우애 돈독한 형제들인 바알과 메피스토는(디아블로 2를 보라. 형제들 챙기는 모습이 각별해보인다.)반발하지 않거나 오히려 도와주겠지만 애초에 디아블로 삼형제를 적대시한 벨리알과 아즈모단은 당연히 날뛸테고 이 둘에게 실망해서 디아블로를 도와주기는 했으나 안다리엘과 두리엘 역시 디아블로 삼형제를 내쫒는데 협력했던 악마들이다.( 원래는 벨리알과 아즈모단만 공모했다는 설정이었으나 후에 설정이 변경되었다.)물론 대악마가된 레아블로가 행하는 것이 천계의 침공이고 그것은 안다리엘과 두리엘이 원했던 일이기는 하나 애초에 삼형제를 공격했던 이들이 자신을 희생해가며까지 그 일을 하고 싶어할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이들은 날뛰면 날뛰었지 딱히 도와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 그러면 일단 확정된 진상만 해도 2마리고 3마리나 4마리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 일로 우애가 박살나서 메피스토나 바알까지 대들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임페리우스를 떡바르는 힘이 나오지 않을테니까 일단 이 둘은 협력한다고 치자.
물론 메피스토나 바알은 하나하나가 하위 4대 군주들보다는 강하지만 벨리알과 아즈모단은 디아 3형제를 쫒았던 주역이다. 더군다나 검은 영혼석을 삼킨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에 이들을 정리할 시간조차 부족했었을 것이었고 따라서 레아블로는 대악마의 힘을 완전히 각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플레이어와 다이다이를 깐거다.
...물론 지나가는 정예 말벌따위보다 약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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