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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곤약 먹기..
게시물ID : diet_10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bestonewa
추천 : 0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28 19:44:38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지만 냄새와 無맛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죠.
 
 
첨에는 콩물에다 말아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질리기 시작하네요..
 
그 다음에는 그냥 실곤약 씻어서 생김치나 부추김치에 먹었습니다.
이건 진짜 맛은 최악입니다. 그냥 배 부르려고 먹는 것..
 
 
날이 이제 좀 쌀쌀(?) 선선해지면서 꼭 찬게 땡기진 않더군요.
오늘은 동태탕을 좀 덜 짜게 끓여서 거기에 실곤약 한개를 말아 먹었습니다.
김치 조금이랑 먹으니 맛이 좋네요.
 
동태탕 끓이면 간혹 라면사리 같은거 넣는데 라면 사리 대신에 곤약사리 넣었다고 보면 될듯...
잔치국수 먹는 맛도 나구요..날이 쌀쌀해지면 더 땡길듯....
 
 
오늘은 헬스장이 쉬는 날이라서 공복유산소도 쉬었습니다만...
대신에 아침은 굶었습니다.
 
저번에 인다비 재보니까 처음 인바디 쟀을때보다 1달동안 6kg가 빠졌었는데...
공복 유산소 시작하면서 10일동안 5kg가 빠졌습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못 느끼겠고 암튼 몸에 안좋더라도 단기간에 살 빼는데는 직빵인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공복 유산소만이 정답은 아니고 식단 조절 정말 칼같이 했습니다.
 
탄수화물 정말 적게 먹습니다. 15일동안 밥 한톨 안먹고 탄수화물 보충은 고구마로만 했습니다.
단백질은 두부,콩물,닭가슴살 소시지로 채웁니다. 최대한 지방 없는걸로..
지방은 웬만하면 배제하기 땜에 계란후라이도 잘 안해먹습니다. 그냥 음식(두부,콩물,닭가슴살 소시지)에 있는 지방을 섭취하는게
유일한 지방섭취 루트...아...간혹 먹는 하루견과도 지방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네요. 근데 거의 잘 안 먹음..
비타민 때문에(?) 간혹 과일 하나씩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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