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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의지가 이렇게 무너지는군요.
게시물ID : diet_102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류
추천 : 3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09 15:47:24
안녕하세요.
게임과 집과 의자를 멀리하는 다이어트를 실행중인 기류입니다.

오늘은 아침 운동을 하고나서..
오후에 탕수육이 땡겨서 (사실 작년부터 먹고 싶었음)
맘것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1시간 빠른걸음으로 걷고 왔는데...

급 후회되네요...

사실 이게 제가 잘 안빠지는 개인적인 마의 구간에 진입을 했는데도 1키로가 더 빠져서 개인적으로 방심을 했던거 같습니다.

먹고 남은것들 전부 버려버렸네요.


오늘은 의지가 약했던 내 몸에게 근력운동이라는 벌을 줘야겠어요.
저녁식사는 우유 한잔이다!!


목표는 10월 말까지 3키로만 감량!!!!! 아자!!


아 근데 속이 너무 더부룩 하네요. 토하면 좋겠는데 왠지 토하기는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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