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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9주동안의 변화들
게시물ID : diet_103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류
추천 : 6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5 22:25:19
첫째: 몸에 굴곡이 생기고 쇄골이 아직은 살짝이지만 보이기 시작했다. 몸에 근력이 생기면서 약간씩 몸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둘째: 몸이 운동강도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서 자극을 받을만큼살짝 강도를 올렸고, 근육이 우는데 만족감이 든다.
셋째: 먹는것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요요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그 이상이나 가공식품이 아닌한 유지는 가능하다.
넷째: 다이어트의 매커니즘이 이해가 되었다. 정확히는 내 몸이 이해하는 다이어트가 되었다. 다시말해 내 몸과의 대화가 가능해졌다랄까... 좀 정신수양적으로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

요새 많이 먹었는데 체중은 그대로더군요.
지방이 1차로 뱃살로 가고 거기서 잉여분을 온몸으로 보내는거 같습니다. 
배가 나온다 싶으면 몸이 내게 보내는 메세지라 이해하였습니다.
좀 작던 바지가 엉덩이로 흘러내립니다. 허리띠가 필요할거같아요.

식욕이 자신이나 주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을 새로이 느꼈습니다.
항상 몸과 방의 청결을 유지하고, 오히려 몸을 움직이니 쓸데없는 식욕이 줄었습니다. 

간식과 가공식품을 줄이니 진정한 음식의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밥이 달다는거 등등등

살빠지니 춥습니다. 추워요. 특히 옆구리가... 어여쁜 처자 소개점... (....)

그 외에 수면의 질도 높아져서 늦잠을 안자고 아침운동을 쉬는날마다 하게 되는군요.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다음번엔 인증사진도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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