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몸에 굴곡이 생기고 쇄골이 아직은 살짝이지만 보이기 시작했다. 몸에 근력이 생기면서 약간씩 몸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둘째: 몸이 운동강도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서 자극을 받을만큼살짝 강도를 올렸고, 근육이 우는데 만족감이 든다. 셋째: 먹는것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요요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그 이상이나 가공식품이 아닌한 유지는 가능하다. 넷째: 다이어트의 매커니즘이 이해가 되었다. 정확히는 내 몸이 이해하는 다이어트가 되었다. 다시말해 내 몸과의 대화가 가능해졌다랄까... 좀 정신수양적으로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
요새 많이 먹었는데 체중은 그대로더군요. 지방이 1차로 뱃살로 가고 거기서 잉여분을 온몸으로 보내는거 같습니다. 배가 나온다 싶으면 몸이 내게 보내는 메세지라 이해하였습니다. 좀 작던 바지가 엉덩이로 흘러내립니다. 허리띠가 필요할거같아요.
식욕이 자신이나 주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을 새로이 느꼈습니다. 항상 몸과 방의 청결을 유지하고, 오히려 몸을 움직이니 쓸데없는 식욕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