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말이다 술자리다 뭐다 하다보니...
술마시고 난 다음과 다다음날은 그렇게 물과 함께 영양분이 땡기더군요.
술이 영양소를 빼 가는게 맞는가 봅니다.
더불어 3일간 엄청 먹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하루만 맘 잡고 다시 해도 3일간 먹은 살이 빠지는 "기분이" 드네요.
보통 다이어트 할때 기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기분을 다시 찾아서 기분이 좋아요.

배는 그간 나왔지만  다시 줄여봐야죠.

덧: 정말 다른 사람들 운동하는 이야기 다이어트 하는 이야기만 봐도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덧2: 그리고 나 역시도 이렇게 기록하면서 내 자신이 운동하고 있다는것을 알리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운동은 매일 종이를 한장씩 덧대는거 같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두꺼운 책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