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아마 6월달 한창 장마비로 고생하던때..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
이때까지는.. 뭐...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조차 없던때...
이게 올해 9월 2일..
이날이 마지막이 되었지.. 이날부터 음악인생이 꼬임...
인생샷이긴 하나 아이러니하게 내 생에 가장 없애고 싶은 날..
그리고 오늘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
얼굴이 갸름해졌네요.. 저 옷도 이제는 좀 많이 헐거움..
이제 앞으로 매일 운동할때마다 사진을 찍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보니 4개월동안의 변화가 보이네요.
다이어트는 그냥 집과 컴퓨터를 멀리하고 게임들 접고 군것질들 접었네요.
운동은 자주 안가고.. =ㅅ=;;
이제 제 다이어트 인생의 서론을 쓴거 같네요.
이거 보고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두들 홧팅
아참 체중은 10키로밖에 안빠졌는데... 근력이 많이 붙었어요.
실질적으로 살은 15키로 이상 빠진거 아닐까 생각됨
한 5~6키로만 더 빼면 웃통 벗고 찍어서 기록을 남겨도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