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라인벤치프레스 - 풀업 - 바벨로우 - 데드리프트 = 12라운드 (풀업에서 모자란 최대수축을 저중량 바벨로우로)
체스트프레스머신 - 시티드로우머신 - 스트레이트 암 풀다운 = 3세트
그제 점심사진은 못 찍었네요. 옆지기랑 김밥과 오뎅탕을 사먹었습니다.
요렇게 세 끼를 먹고 났더니 다음 날 상큼한 게 먹고 싶어졌습니다.
기상해서는 바나나+우유 갈아 마시고 핸드드립커피. 그리고 운동.
상큼한 게 먹고 싶었던 아침 식사.
옆지기왈 "식단 조절 들어가는구나?"
나: "아닌데, 그냥 이게 먹고 싶었던 건데..."
짧게라도 운동을 할 때와 아닐 때의 차이는 식단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근력운동을 해주면 입에 땡기는 음식이 좀 달라요.
상큼하고 풍부한 단백질이 땡기고 잘 먹힙니다. 물론 이것도 그렇게 먹어 본 경험이 있기에 몸이 신호를 보내주는 거겠지만요.
점심 도시락. 무엇보다 식비를 줄이기 위한 도시락^^
저녁엔... 새로 산 빵이 먹고 싶어서 샌드위치에 자몽 셀러드를 먹었습니다.
샌드위치엔 순카레로 볶은 닭가슴살, 치즈, 계란, 풀잎 세 장. .. 자몽셀러드와의 조합은 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