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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집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9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4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3/30 1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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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하체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한걸까요?
아니면 어제 포켓몬 잡는다고 점심이후에 한 5키로 걸어서 풀린걸까요?

어제 무게 슬슬 올리믄서 했는데
암시롱도 안하네요.
그 동안 제 몸을 너무 과보호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근데 정작 오늘 운동은 시동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게 참 거시기한게
할때는 죽겠다 싶은데
하고나서 씻고 옷갈아 입으면
정작 오늘 뭐 하기는 했나?
그람서 기절한듯이 한시간 꿀잠.

ㅋㅋ
오늘 폴 동작은 원래 다른걸 할려고 했는데
배운지가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서 유튭디지다보니
Air twist라는 동작이 있길래
아.. 이것도 해야하는데
싶어 정작 찾던건 못하고 이걸로 급선회했습니다.
한 스무번 한것같은데
정작 제일 맘에 드는건 대여섯번째
열번이상 넘어가니 힘들어서 몸에 반동이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발레리나는
첨 배울때 한번에 딱 성공했는데
그 뒤로 한번도 성공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런 기억있잖아요.
우연히 한번 해봤는데
뭐에 씌였는지 한방에 해낸 경험들..

근데 정작 그건 내 실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단지 운이였을뿐!

제겐 발레리나가 그런 편이예요
ㅎㅎ
그래서 오늘부터 생각날때마다 조립하는것부터 시작하려고요.

봉에 다리를 걸고 뒤로 누울때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넘어지는것과 달리 뒤로 넘어지는 것이니
무방비상태라고 인식하게 되죠.
계속 연습해서 안전하다는걸 내 몸이 알때까지 반복해줘야 자연스럽게 필요없는 부위의 힘을 뺄 수 있게 됩니다.

내 몸이 안심할때까지 반복하고 한번 할때마다 
괜찮아.
다치지않아.
대처할 수 있어.
라고 ㄱᆢ1ㅣ속 세뇌아닌 세뇌를 시켜줘야 합니다.

뭐든 똑같애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있거나
힘든것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나 자신에게 이야기해줘야해요.

괜찮아!
넌 괜찮아!

넌 안전해.
너가 틀린게 아냐!

잘하고 있어!
넌 멋져.

지금  힘든것은 과정일 뿐이야.

괜찮아!
너가 제일 멋져!

자신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위로를 해주어야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가 치료받고 성장할 수 있어요.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어요.
심리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다 하더라도
결론은 마찬가지예요.

내 상처받고 여린 아이를 치료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이예요.

그런데 어떤이는 그 상처를 치료하지 않고 계속 끌어안고
자신의 내면아이에게 아픈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며
그 아이가 고통에 울부짖게 하려고해요.

넌 ,
넌..
넌..

이런 저주아닌 저주를 계속 곱씹으며
아이를 괴롭히고
본인 스스로도 몰아부쳐요.

그러지마요.
왜 본인 스스로에게 계속 상처를 주는겁니까?
상처는 타인에게 받는 것만으로도 족해요.
힘든 세상살이에 지친 나에게
위로를 주세요.
두팔로 나를 감싸안고
거울을 보며
말해주세요.

사랑해!
너의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난 날 사랑해!
사랑해..
힘들어 하지마!

처음해보면  거울속 자신을 바로 쳐다보기도 어려울겁니다.
자세히 보세요.
거울 속 자신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고
어루만져주세요.

그리고 속삭이세요.

ㅅㅏ랑해.

**아. 사랑해!



내가 내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

그 순간에 모든 변화가 시작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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