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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게 세월이라
게시물ID : diet_112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6/10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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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이네요.
아이다.
반은 안됐구나!

지금 둘째 콩쿨하는데 와서 딸아이 순서기다리면서 뻘짓하고 있네요
ㅎㅎ

수시가 9,10월이라 올해는 안그래도 빠른 시간이
더 빨리가는것같습니다.

지난 월요일 시어머니도 수술하셔서 자궁이하 관련부위를 다 덜어냈네요.
전이여부는 다음주 말쯤되야 알수 있을 것 같어요.
이틀동안 병원다녀오랴, 애들 학교 기숙사에 다시 들여보내느라 거의 1000키로를 달린것같어요.
수요일은 완전 뻗고
이번주는 목금 운동했네요.
ㅎㅎ
여성분들은 건강검진시 자궁초음파 꼭하세요.
경부암검사와는 다릅니다.
가시기전에 방광에 용량 가득 채워서 가시고요.

발레리나는 이제 잘 됩니다.
자세연습과 몸이 어느정도 가동범위가 생기니 이젠 너무 잘되서 자세가 좀 불안한것이 아닐까?
여튼 다리 가동범위만 늘여주는 일만 남은것같습니다.

움짤에 위는 발레리나고
아래는 보석상자 발레리나인데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일주일전에 보석상자속 발레리나를 연습할때는 손으로 발이 잘 잡히지않아 
내 몸은 정영 저주받은 몸인가 싶어 눈물이 흐르기도 했지만
어젠 생각보다 자세가 잘 나오더군요.
연습만이 변화를 가져오나 봅니다.

가끔 조급해지기도하고
남들보다 뒤쳐져서 슬프고 우울하고 눈물나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못이룰것이 없을것같어요.

남들처럼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지금의 나보단 나아져 있을꺼예요.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에도
변화없어보이고
난 왜 이럴까?

라는 마음이 들때는
한달 전에 내가 
어땠는지를 돌이켜보면 좋아요.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선
일지와 기록이 중요하고요.


에블바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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