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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폼롤러가 있는데 상체가 털려 허벅지롤링을 지탱할 수 없을 때
게시물ID : diet_113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5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5 04:55:14
 앗념하세여 필요에 따라 기구를 창조하는 노양심인간입니다.

제가 어제 딱 저 상황이었어용ㅋㅋㅋ
어제부터 효과적인 푸셥으로 어깨와 팔이 후들거리고 복근에 근육통이 있어서 뛴 후 
폼롤링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어제 4작심삼일지에도 썼듯이 스쾃으로 쥐어짜고 싶은 외측광근이
욱신욱신한데 무릎도 안좋아서 스쾃도 못하겠는데 롤링도 못하니 죽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결론은 오늘 아침에 문득 떠오른 그걸로 해봤씁니다. 

아마 베이킹하시는 분들은 집에 다 있을 것 같은데요. 
손목보호를 위해 손잡이가 달려 있는 롤링핀! 사진처럼 생긴 겁니당
이걸로 다게에서 본 무릎 아플시 좋은 운동에 적용해보았습니다. 
다리를 요래 << 포개고 바깥쪽 근육을 롤링롤링☆ >>반대쪽도 롤링롤링☆ 
하는 김에 요새 욱신거리는 대퇴사근과 비복근도 롤릿롤릿☆

으하하 댑따 좋네요. 제가 엄살쟁이라 복근이랑 기립근 아프면 
암것도 안하고 시퍼ㅠㅠ 모드에 들어가는데 이걸로 롤링을 포기할 필요는 없어졌네요롤링스톤로로롤로 

아마 폼롤러가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롤링시 0모션도 크고 엑스트라 워크아웃이 있을 거같은뎅ㅋ)
저처럼 노양심개양심 치러한테는 가끔 이런 것도 쓸만 할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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