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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작심삼일 1/3
게시물ID : diet_114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3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4 15:20:33
앙녕하세여 
노양심인간입니다. 어이쿠 시간 빨리가네요ㅎㅎ
저는 양심없고 얄팍하기 때문에 앞자리 올라가면 기뻐합니다ㅋㅋㅋ

오늘은 많이 졸려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쿄와네!!!

딸내미가 수업받는 학원에 핸드폰이랑 지갑이 든 자기 가방을 놓고 와서 
울상이길래 집에 들여보내놓고 달렸습니다ㅋ
왕복 8블락 정도일까요? 걸어서 10분 거리 정도를 슬슬 달려서 4~5분 정도에 
도착했네요. 학원분들이 어이없어하시더군요ㅎㅎ

현실은 자애로운 러닝머신보다 냉엄합니다. 
컨버스 신은 발바닥은 아프고ㅠ 업힐은 왤케 경사진지ㅠㅠ 신호등은 중간에 걸리고
숨은 차고~~ 

일정하게 바꿔주는 러닝머신은 정신건강에 상냥한 거네요. 톳떼모 야사시이 토레도미-루쨩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 카디오만 돌렸습니다. 시간이 늦었더라구요. 23분, 1.03마일, 108칼로리
저는 못자면 몸살나는 인간이라 열한시에는 끝내야 합니다. 그래야 삼십분이라도 놀고 자져.

어째 어제오늘 계단을 많이 오르락내리락거렸더니 햄스트링이 뭉치는 감이 있어서
끝내고 스트레칭을 좀 했습니다. 

오늘의 식단은 좀 거시기합니다. 제가 먹는 음식들이 칼로리가 제법 낮더라구요.
양심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양심이 조금은 남아 있었어... 

아침엔 바나나 두개~ 홍차 한잔~ 커피머신이 자꾸 청소를 하래여ㅠㅠ 그래서 못마시고 애껴둔
아마드 홍차 마심. 근데 홍차는 수렴성이 넘 강해서 빈속에 먹으면 쓰림. 그리고 배고파서 키세스 두개
까먹음.
점심은 컵라면ㅠ 육개장 컵라면 국물까지 먹어도 190칼로리더라구요. 젠장.. 이제껏 국물은
진짜 배고플 때 빼고 남겼는데. 소듕하게 남겨둔 바나나 하나 더 먹었어요.
손님이 오후에 간식 사다주셔서 팥빵이랑 아이스 커피 마셨어요~ㅋㅋ 아이 져아♡ 먹을 거 사다주는
손님 좋은 손님☆
저녁은 아이 학원에서 주시길래 돈까스 두조각? 아빠 숟가락 사이즈 두개랑 밥 조금, 양배추 샐러드
조금 먹구요. 친구들이랑 모여서 해물쟁반짜장 0.5접시 순삭했습니다. 

언니랑 약속한 데드라인이 다가옵니다ㄷㄷㄷ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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