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70820 63 번째 운동
게시물ID : diet_115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큼털
추천 : 5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0 13:53:01
제 목적은 올 여름 비키니를 입는 것입니다.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둥둥 떠다닐 것입니다.

체지방률 20%, 복부 비만율 0.7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현재 하고 있는 식이요법

1. 라면을 먹지 않는다.
2. 과자를 먹지 않는다.
3. 탄산을 먹지 않는다.
4. 밀가루를 먹지 않는다.

라면을 끊은 지 팔 개월이 되었습니다.
과자를 끊은 지 이 개월이 되었습니다.
탄산을 끊은 지 이 개월이 되었습니다.
밀가루를 끊은 지 14일 되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구운 가지 + 구운 파프리카 1/2 + 모과차 = 200kcal
-점심: 잡곡밥 + 고추장찌개 = 711kcal
-저녁: 잡곡밥 + 고추장찌개 = 711kcal
-술: 맥주 700 + 냉채족발 1/2 + 쇠고기버섯볶음 1/2 = 587kcal

총합 = 2209kcal


<토요일>
-아침: 잡곡밥 2/3 + 고추장찌개 = 611kcal
-점심: 간장계란밥 = 510kcal
-저녁: 시리얼2 = 248kcal
-간식: 사과 1+1/2 = 108kcal

총합 = 1477kcal


<일요일>
-아침: 비빔당면 + 사과 = 386kcal
-점심: 잡곡밥 + 된장찌개 = 438kcal


오늘도 저녁식사가 관건이네요.
과연 술을 안 먹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 술은 먹겠지만, 자제하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인가...


오늘 한 운동은


1. 90분 수영: 평영 + 자유형 + 배영 + 접영킥(?)


원래 어제 자유수영을 가려고 했지만.. 음.. 귀찮았어요. 어제는 하루종일 무기력한 날이었습니다.
어제 날씨도 좋아서 자전거 타기도 딱 좋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평영은 계속 팔1+킥3/킥2 로 연습했습니다. 팔1이랑 같이 하게 되면 넘나 확 가라앉는 느낌이 나서 킥이 헝클어지는 것 같아요.
타이밍의 문제인가? 해서 조절해보고 있지만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팔동작이 추진력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묘하게 킥의 추진력을 깎아먹는 기분이 들어요..
1. 팔동작이 어설프다. 2. 타이밍이 안 맞다. 3. 둘 다.
아마도 전 3번이겠죠? 흙흙 ㅠ

자유형은 오늘 생각보다 사람들이 밀린 관계로 50m를 두 번 밖에 못 했어요. 75m는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배영은 늘 했던 그대로..

그리고 오늘 좀 심심해서, 유투브로 본 접영킥을 해보았습니다.
두 팔은 머리 위로 뻗고 열심히 웨이브하면서 킥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음.. 기분 탓이겠지만.. 잘 되는 것 같아욥!
접영하시는 분들 후기 봤을 때 엉덩이가 수면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하셨는데,
엉덩이가 수면 밖으로 잘 나가더라구요. 앞으로도 제법 잘 나가구요. 
물론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니 남이 보면 '쟤 뭐니?' 할 정도로 자세가 엉망일수도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정말 씐나게 했어요. 그네 타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호흡 때문에 리듬만 안 끊기면 계속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문제는.. 지금 살짝 허리가 뻐근하네요.


비 오는 오늘, 보송한 하루 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