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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5
게시물ID : diet_116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4 00:26:29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오늘은 교정테라피 수업으로 폼롤러를 가지고 굴려가며 스트레칭이 주되었다.
2일만에 요가복을 입어보니 역시 살이 쪄있어서 절망스러웠다.
뱃살이랑 겨드랑이 부분이 어찌나 후덕해보이던지. 
작은차이라도 알수 있었지만..호르몬때문인걸 어찌하겠나.....에휴

- 난이도가 낮은 수업이라고 예상은했지만...땀이 흐르지 않은건 처음이였다.
폼롤러로 지압하는건 한달전과 달리 별 감각이 없었는데. 
내 몸이 좋아진 신호라 좋지만 재미는 없었다.

-게다가 고관절 스트레칭 부분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특히나 고관절이 굳어있기때문에 수업진행을 따라갈수 없어서
그냥 애써 할수있는만큼만 유지하며 남들이 동작을 마칠때까지 기다리는 정도였기때문에 힘을 쓸것도 없었다.
오늘 선생님이 한 말씀중에 고관절스트레칭을 위해선 허벅지 윗부분을 늘리고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 오늘 수업은 그냥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수 있는 수준지만 무릎에 미미한 통증은 느껴진다. 
집에 와서 마사지볼로 등판 한바퀴 굴려줬다. 오늘입은 요가복은 물빨래 하지않아도 될것같아 그대로 챙겨두었다.

- 요가에서 몸이 풀리면..성인발레를 들으러 가고싶다. 그러려면 안정적인 수입과 생활이 필요하다. 
사실 너무 꿈같은 일이라서 입밖에 꺼내고 싶지도 않았다. 내게 발레라는건 어릴때 포기한 꿈이라 
트라우마가 크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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