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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간증) 다이어트3주째.프롤로그 및 1차후기
게시물ID : diet_117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키마누라
추천 : 8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15 15:28:59
프롤로그)

키 158(이라고우깁니다) 
아가씨땐 48-51왔다갔다했어요. 
체형이 허리가짧아서 조금만쪄도 배가 산만함...
 
핑계거리라 치고  연년생아들냄+주말부부+일 하면서 일끝나고 애들 자고 나서 마시는 맥주가 삶의 낙이 되었어요ㅠ
맥주와 주전부리 처묵처묵하다보니 옷이 하나 둘 안맞아가더군요.....
    그리고 시엄니께서도 슬쩍 
남자는 살찌면 싫어한다, 이렇게하는거 옆구리빼는거니까 따라해봐라. 그러시고
아들도 엄마, 배가 뚱뚱해~! 하는걸  들으니 
이제는 빼야할때가 된것같아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검색하다가 시간도없고 짧게하는게 매력적이라 
EMS를 하기로 결정했지요.
하기로하고 당장 가서 인바디 재고나서 바로 폭풍등록..

쳐묵쳐묵 부페 외식후  가서 58.3 키로,
(공복시엔 57정도)
 체지방 30
근육은 중학생정도의 발달상태...

선생님이 

복부에 지방이 많으시네요
(ㅡㅡ)
  
그래서 식단짜주고 단백질, 식이섬유 영업하려고해서
완곡히 거절했죠.
무슨 식이섬유를 12만원에 사라는지...ㅡㅡ

 식단은 많이 지키진못했어요ㅠㅜ
그치만 밀가루 안먹으려 노력하고, 술도 1주일에 1,2번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었어요. 다른운동 전혀 안하고 ems만했어요.
3보이상 택시타는 운동극혐자였음....ㅠ

 어제저녁 6회차 마치고, 
오늘아침 몸무게 쟀는데 
55.7-!!!
무게는 많이는안줄었지만
뭔가 체력이좋아지고  몸이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근데 가격이 좀 있다보니ㅜ
한번 할때마다 
이건 울아들 운동화값, 바람막이값, 바지값 이런생각만들더군요...ㅋㅋ..

이제 2번만 더하고 
다른데로 갈아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힙업+뱃살제거에는
필라테스가좋을까요, 헬스+트레이닝이나을까요...

중간사진올리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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