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시작하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먹지못하고 하기 싫은 운동 해서 또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 1주일도 못가서 포기하고. . . 

저도 이것을 몇년동안 반복했네요

맘잡고 다이어트 시작 했습니다.

2개월동안 10키로 뺐네요ㅎㅎ

뭣보다 꾸준하게 한게 효과를 본거 같습니다.

웬만한 정신력과 각오가 아니고선

식이조절과 운동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조급해 하지 말고 식이조절 하지 말고 운동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하다보면 정신력도 늘고 체력도 붙으면서 어느순간 식이조절도 조금씩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는 포기하기 쉬운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초심자가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정말 독하게 마음 먹지 않는이상

하루 필요 칼로리보다 덜 먹으면 빠지고 많이 먹으면 찝니다. 생각보다 우리 몸은 아주 정직합니다.

식사량을 평소와 같이 유지하고 운동만 해도 살은 느리지만 빠지게 되있습니다.

식사량 조절하지 않고 운동만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말씀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운동은 절대 우리를 배신 하지 않으며 잘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은 늘고 지방은 빠지게 되있고,  이는 다이어트에 훨씬 유리한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에게 당장 급한 것은 식이조절이 아닌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