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있네요. 출근할때 반팔티에 가디건하나 걸치고 출근합니다.

오늘은 9km 달리기를 합니다. 7km까지 40분에 끊었습니다. 나머지 2.4km는 걷기. 그리고 집에와서 근육을 풀어주고(소주병이 참 유용하던데요) 스트레칭과 팔굽혀펴기 20회 3세트,윗몸일으키기 50개로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운동이 끝나고 씻고나서 밥을 먹으며 TV를 보던중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운동,실패없이 시작하라!'를 보았습니다. 전 국민의 60%가 운동과 거리가 멀다고 하더군요. 인상깊었던 것은 출연한 피실험자들이 운동 시작하기전에 여러가지 검사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적당한 운동을 처방받는 것으로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검사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국가에서 하는 사업중에 '국민체력 100'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전국 37개의 체력인증센터에서 신청한 분들께 기초검사와 운동처방을 꽁짜로 해준답니다. 내일 전화해보고 검사를 받아볼려구요. 처음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도 유용하리라 생각되네요. 토요일도 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쉬는 토요일에 한번 시도해봐야죠. 잘들 주무세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