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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12
게시물ID : diet_117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21 23:56:44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ㅡ 오늘은 간만에 비트수업. 확실히 리듬감있는 수업이
오랜만이라서 너무 재밌었다ㅠ
땀도 적당히 개운했고..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ㅡ 저녁으로 아메리카노에 초코머핀을 먹었는데.
씁쓸달달 너무 맛있었지만 속이 쓰리다.
다행히 수련중에 쏠리진 않았다..
사실 딱히 식이조절은 안하고있지만.
요가를 하고 쫄쫄이를 매일입으니 몸에 관심이 가고
조금은 절제하게된다. 원래 식탐보다는 지금은
정말 정말 양호한상태다.

 ㅡ 오늘도 손목상태는 나쁘지만 바른자세에 집중하니 좋다.
엎드릴땐  손끝을 활짝펴내서 바닥을 전체로 누르고
어깨를 펴고 날개뼈를 내린다.
아랫배와 허벅지에 힘을주고 무릎에도 체중을 분산한다.
손목은 45도 바깥으로 돌려도되고
.  기본이지만 잊지말자.   

ㅡ  코브라자세와 낙타자세를 할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가슴을 힘주어 들어올리고 꼬리뼈를 말아 척추로 힘준다.
허리자극이 훨씬 덜하고 개운했다.

 ㅡ 요가는 예상보다 훨씬 재밌다.
춤출때 매번 느낌이 다른것처럼 이것도 같다. 
해도해도 새롭고 재밌다. 
웨이트는 코치가 있어야만 바르게 하고 몸 변화도 빠른데
요가는 단체라도 비교적 개인 pt처럼 바르게 갈수있다.  

ㅡ 옆으로 다리뒤로접기 할때 날개뼈와 허벅지 자극이쎄서
너무 좋았다. 자세는 되게 쉬운데 말이지!
이건 집에서 또 해봐야지

ㅡ요샌 집에서 고관절 스트레칭을 잘안한다.
무릎이 아프기도하고 영 재미가없다
오늘은 그런생각도 드는게. 정형외과에 근육주사란게 있다던데
그런걸 좀 맞던지 암튼 근육을 직접 건드리고 싶기까지하다.

ㅡ 고관절이 이모양이면 안되는 자세가 정말 많다.
마음비우라는 계시인가ㅎㅎ언젠간 이 푸념도
조금.줄어들겠지 뭐ㅎㅎㅎ 
 
 ㅡ 겨드랑이쪽 대흉근 운동을 조금 신경썼더니. 근육통이 오고
살이 조금 정리되서 기쁘다. 더 분발하자
 
 ㅡ 허벅지도 조금 사이즈가 줄었다.
원래 허벅지때문에...복서팬티를 예쁘게 못입는데
몇개 사두고 입으면서 동기부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든다.
언젠간 돌핀팬츠차림으로 밖을 다니고 싶다ㅠ 엄하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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