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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23
게시물ID : diet_118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20 00:42:03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오늘은 비트 수업. 예의 조금 엄격하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지도하에..
땀이 조금 날 정도로 수련했다. 그럼에도 실내가 쌀쌀하고 선생님도 긴팔을 입으신걸 보니 계절감이 확실히 느껴진다.

- 나는 음악에 맞추어 흐르는 듯한 수업을 가장 좋아하는데 조금 익숙해졌다고 비트는 이제 짧게 느껴진다.

- 지난번에 견상자세를 다시 배운 이후로 손목은 아프지않지만 팔이 덜덜 떨리고 온몸이 힘들다.
오늘 수업중에 견상을 기본으로 스플릿- 스콜피언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걸 길고 반복했던게 있는데
버티고 버티다가 철퍽 주저앉았다가 다시 끙끙거렸다. 전에는 이게 어렵지 않았는데 그만큼 손목이 무리했나보다.

- 하늘보고 누운다음 다리와 팔로 몸을 들어올리는 자세는 한번도 된적이 없는데 다리쪽만해도 무릎에 무리가 간다.
수업 후에 선생님께 교정받았는데 등이 많이 굳어서 그러니 휠을 가져다가 자주 풀어주라고 하셨다.

- 잠깐이라도 하려고 바로 휠을 가져와 휠에 누웠더니 에구구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
요가하고나서 그래도 등이 많이 풀어진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였구나
집에서 마사지볼을 잘 안쓰게된다..휠을 하나 사고싶다........아니. 아니야..사면 안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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