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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31
게시물ID : diet_118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08 00:03:05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폰으로 글쓰다가 날려먹었으니 최대한 간결하게 해야지!


- 시간 안될줄 알았는데,, 요가원출석. 요가복이 없어서 천원주고 찜질복같은걸 빌려입었다.

- 하루종일 발을 혹사해서 뜨신물로 닦고 주물렀다. 콧물도 가득하고 밥도 못먹었다.

- 휠에 누웠더니 아구구하기도 전에 두두둑소리가 먼저 났다. 휠 하나 사고싶지만 둘데가 없다.

- 처음에 기본적인 의자자세, 비행기 자세, 옆으로 늘리는 스트레칭 같은건 정말 재밌게 했다.

- 유니버셜 사방 방향 바꿔가는건 정말 지치고 어지럽고 피곤하다. 늘 하면서 화가난다..

- 오늘따라 발이 더 잘 미끄러진다. 

- 오늘은 코브라자세가 유달리 시원하다. 

- 누워서 팔을 옆으로 뻗고 몸통을 회전해서 팔을 늘리는 자세가 있는데, 사상최악으로 들떠서 잘 되지않는다.

- 요가매트에 유리조각이 있었다...살짝 플라스틱같기도하다. 큰건 걷어내고 조금 따끔했다.

- 참. 아직도 왼손목은 좀 신경써야한다.

- 고수하던 왼쪽가르마를 오른쪽으로 바꿨더니. 자꾸 버릇대로 엉뚱한 쪽으로 고개를 췩췩 돌려 앞머리를 넘기려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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