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한 팔을 들고 날개뼈를 조이면서 옆구리를 스트레칭할 때 혹은 백밴드시

숨을 들이시거나 복근의 힘으로 원 위치로 돌아올 때 명치부터 진동이 일어나요!

싯업도 시도하면 생선처럼 퍼덕거리기만 하고

비크람 요가 도중의 낙타 자세나 플라잉 요가 때의 피터팬 자세같은 것들 한 후

배가 말리지 않아서 옆구리를 써서 빠져나오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깨달았슴미다

복근을 마는 법을 모르는구나..! 이러다 잘 하면 허리 나갈 수 있겠구나!

그래서 복근 운동을 하려니까 대신 발달 된 허벅지나 허리 근육을 자꾸 대신 써버려서 곤란함미다

요가도 이제 한지 1년차 되어가는데 위의 비자발적 꼼수 덕분에 복근은 그대로인 것 같고

적합한 운동이 있을까 찾아보고는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필라테스를 끊어야하나 싶기도하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