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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에서 허리를 털리지 않기 위한 이야기
게시물ID : diet_121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대출
추천 : 6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14 19:52:46

 여름이 시작되니 할로우에서 플랭크에서 갈아타려고 합니다. 

 할로우의 치명적인(?) 단점
 바닥에서 하면 차갑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밑에 뭐를 깔고 해야 한다..

 겨울 굿바이.

 일단 저는 초보임을 명시해드리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일 수 있습니다

 
IMG_24540449225126_복사.jpg

 플란체의 선행 단계로 많이 쓰이는 자세입니다. 플랭크에서 난이도를 높인다면 이런 자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름이 있었는데 할로우 홀드던가..


 
1.jpg

 플랭크는 이렇게 등이 살짝 말리던지 굽던지 배를 넣어서 어떻게든 복부에 타격이 가야합니다. 오른쪽 자세는 앉아서 자극을 주는 건데
 앉은 상태에서 턱을 가슴에 살짝 붙인다음에 눈을 배꼽에 갖다대는 척 해봅시다. 잘못하면 척추 아프니 살살하세요. 격렬한 복근의 고통을 느끼신다면 나이스.
 

 그럼 이걸 플랭크 자세에서 되는지 한번 해보는 겁니다. 턱을 가슴에 댄다거나 눈을 배꼽에 갖다대는 건 앉을 때 할 수 있을 거고.. 잘 안 된다면 첫번째 사진처럼 할로우 홀드인가 뭐시기처럼 비슷하게 해봅시다.

 여기까지 되면 사실 허리가 많이 아프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골반의 후방경사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제목 없음.jpg
 

 아직까지 골반을 뒤로 빼는 게 왜 전방경사고 앞으로 넣는 게 후방경사인지 한자 뜻을 몰라서 그냥 반대로 외웠습니다(가르쳐주실 분 찾습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린대로 플랭크를 취하면 후방경사가 자동적으로 되는데요. 허리를 위해서 한 가지 더 해줄 게 있었으니

 
1221.jpg
 

 그것은 엉덩이의 쪼임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다게 분도 플랭크 시에 엉덩이로 바지를 먹는듯하게 하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쪼이느냐, 강하게 후방경사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허리를 지키려는 거죠. 여러분의 허리는 소중합니다.
 대충 쪼이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버티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하게 하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 플랭크 자세를 대충 취한다.
 2. 일단 처음에는 전방경사 즉.. 엉덩이를 뒤로 빼준다.
 3. 후방경사.. 엉덩이를 넣어준다.
 4. 엉덩이를 쪼여준다. 아마 여기서 이미 복부의 타격이 대충 올 것이다.
 5. 그래도 타격이 덜하다면 등을 좀 더 구부리고 고개를 편하게 숙인다.

 엉덩이가 잘 안 조여지는 것 같으면 발을 편하게 벌리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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