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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7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4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17 21:46:38

D-167

WEATHER 덥고 푹푹 찜.

DATE 2018.7.17.()

WAKE UP TIME 06:05 BED TIME 11:00

상담 일정 있는 날!

상담 선생님과의 대화에 충실하자.

TO DO LIST

·고등학교 사회탐구 경제 7강 강의 다시 듣기&복습하기

·개인 상담 받기

·토익 과제 끝내기

·한자 2153번까지 한자 외우기

TIME MEAL

AM 07:55~08:15

삶은 계란 1, 사과 중간보다 큰 것 껍질 채로 1,

 

삶은 단호박 조금 큰 것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25~12:40

백미밥 반 그릇, 돈육불고기, 볼어묵조림

 

참치김치국 건더기만, 쫄면야채무침 야채만

PM 07:00~07:20

흑미콩밥 반 그릇, 콩나물국 건더기만, 당면계란말이,

 

콩자반, 고사리나물, 취나물, 뽕잎나물 충분히, 풋고추 2+쌈장 약간

아침 : 천식약 1,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3L 이상

TIME EXERCISE

AM 06:05~06:10

아침 스트레칭

AM 06:40~07:2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쉬지 않고)

AM 07:25~07:30

계단 오르기(22)

PM 06:45~06:50

계단 오르기(22)

PM 08:55~09:25

플랭크 50x3set, 바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스쿼트 20x3set,

 

니 푸쉬업 10x3set, 바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바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어제오늘 연속으로 식단이 별로인 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속이 좀 불편하다는 점에서. 너무 짠 걸 먹거나 좀 많이 먹거나하면 이런 느낌이 든다. 위장 어딘가 음식물이 붙어있는 것 같은 느낌. 내일은 진짜로 좀 더 신경 써야겠다.

 

운동 기구가 많이 낡았다. 3kg짜리 바벨이 자꾸 분리된다. 한 일 년 넘게 썼으니 뭐 낡은 만도 하다. 새로 사기엔 돈이 아까우니까 쓸 수 있는 데 까지는 쓰자.

 

혼자 운동하면 제일 큰 문제가 내 자세가 괜찮은 건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일단 나름대로 동영상도 보고 주의 사항 같은 것도 신경쓰면서 하고는 있는데, 특히 푸쉬업이 자세 잡기가 힘들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역시 헬스장 pt를 좀 고려해봐야겠다.

 


반갑습니다, 다게 여러분! 은가비가 일지와 함께 왔습니다ㅎㅎ 요즘은 빨리 자려고 하다보니 일지 올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빠르네요.

저녁 메뉴가 어제랑 같습니다. 콩나물국이야 제가 어제 맛있게 먹어서 아버지께 부탁드렸습니다만, 저 당면계란말이는 아버지가 꼭 성공해보고 싶으신 반찬이라서 어제오늘 계속 시도 중이시네요. 솔직히 당면을 뺀 게 저한테는 더 좋습니다만(당면은 탄수화물이니까요) 아버지가 모처럼 의욕에 불타셔서 그냥 얌전히 먹어드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삼시세끼는 그냥 먹는다는 마음으로 먹어야죠.

저는 운동을 혼자 합니다. 학생이고 해서 헬스장이나 체육관같은 데 돈을 쓸 여력이 없어서요. 다행히 집에 바벨 봉이랑 덤벨 3kg짜리가 있습니다만(지금 보니 바벨이 아니라 덤벨이군요ㄷㄷ 내일부터는 수정해야겠습니다) 덤벨을 오래 써서 그런지 자꾸 분리가 되네요. 그래도 더이상 못 쓸 때까지는 안 바꾸고 쓸 작정입니다ㅋㅋㅋ 비싸게 주고 산걸로 기억하는데, 쓸 수 있는 데까지 울궈먹어야죠~ 요즘 운동 기구들은 너무 비싸ㅠㅠ 

오늘은 무릎 꿇고 푸쉬업을 시도해보았습니다만, 중간에 토 나올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빠는 딱히 운동을 안 해도 한 번 하면 오십 개 넘고 하던데, (비하적 의미가 아니라)확실히 남자와 여자는 근력 구조가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그런데 푸쉬업 자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되는 대로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같이 한 뿌듯한 하루로군요~ 운동 다하고 나서 선풍기 바람 쐬려니 살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다게 여러분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선풍기 바람을 솔솔 맞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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