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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9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2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19 21:43:46

D-165

WEATHER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날씨. 하늘은 맑다.

DATE 208.7.19()

WAKE UP TIME 06:05 BED TIME 11:20

계절학기 마지막 수업 날!

마지막을 불태워 보실까~

TO DO LIST

·계절학기 경영학원론 시험공부하기

·고등학교 사회탐구 경제 9강 강의 듣기

·한자 2169번까지 다시 외우기+184번까지 새 한자들 외우기

·토익 LC TEST3 위주로 dictation&따라 읽기 실시

TIME MEAL

AM 08:10~08:30

삶은 달걀 1, 사과 큰 것 껍질채로 1/2,

 

삶은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35~12:55

오므라이스(볶음밥 1/2인분, 계란 지단 전부, 소스 없이),

 

야채샐러드 드레싱 없이, 맑은 장국 건더기만

PM 07:10~07:45

쌀밥 반 공기, 삼겹살 7조각, 구운 마늘, 쌈장 약간,

 

상추쌈, 깻잎쌈, 양파, 구운 버섯, 파절이무침 충분히,

 

된장찌개 버섯, 호박, 두부 위주로

아침 : 천식약 1,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비타민C, 천식약 21알씩

: 3L 이상

오후에 배변 활동 성공!

TIME EXERCISE

AM 06:05~06:10

아침 스트레칭

AM 06:40~07:2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천천히, 쉬지 않고)

AM 07:25~07:30

계단 오르기(22)

PM 08:30~09:00

플랭크 50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월 푸쉬업 14x5set,

 

덤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하루종일 방귀로 고생했다. 학식 정식 메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 볶음밥에 들어간 그것도 기름이라고 독한 냄새를 풍기며 자꾸 나왔다. 저녁도 고기 외식이었는지라 냄새가 더 독하네. 기름 있는 음식이 더 이상 나에게 맞질 않나보다.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헷갈린다.

 

외식 갔다가 와서 계단 오르기는 날이 어두워져서 패스하고 바로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후딱 해치워버린다는 마음으로 해버리니까 별로 힘든 줄 모르겠다. 지금 하고 있는 운동량이 전혀 부담이 안 가서 일지도.

 

내일은 금요일. 시험 치러가는 것 빼고는 공식 일정은 없다. 내일 아침 운동 하러 나가게 되면 5일 연속으로 나가게 된다. 한 번 시도해보자!

 


안녕하세요, 다게 여러분! 외식하러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고기를 먹으니 살 것 같군요.뭐 마음껏 먹지는 못했습니다만ㅠㅠ 나름 조절했다고 나를 달래렵니다.

음, 점심 때 학식 정식 메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오므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식당에서 주는 오므라이스 소스랑 야채샐러드 드레싱은 사뿐히 제외하고요. 계란 지단은 다 먹고 야채 샐러드도 다 먹고 밑에 볶음밥은 꽤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 볶음밥도 기름이 들어간 거라서 그런지 그 이후 공부할 때 계속 방귀(...)가 꾸륵거려서 혼났습니다. 거기에다 냄새도 오지게 독하더군요--;; 게다가 저녁 때 본의 아니게 가족 외식으로 삼겹살을 먹으니, 내일은 독한 방귀 냄새로 하루 종일 고생하겠군요ㄷㄷ 기름 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으니 몸이 그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이거 좋아해야 하나요? 

외식 가서도 나름 조절해서 먹고(고기는 적당히, 야채 듬뿍, 음료수는 NO!) 외식을 다하니 늦은 시간인데도 후딱 씻고 나서 근력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오늘도 늦었다고 안 했다간 계속 안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빨리 해버리자!라는 마음으로 하니 별로 힘들고 귀찮은 지는 몰랐습니다. 운동은 별 생각 없이 하는 게 습관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 내일도 아침 운동을 나가게 되면 5일 연속으로 나가게 되네요! 지난 주에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여전히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태풍이 한 번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 그런 소식은 못 들었네요. 다게 여러분도 더위에 먹히지 않도록(ㅎㅎ) 조심하시고, 즐거운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독한 방귀 냄새로 고생 중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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