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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4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21 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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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63

WEATHER 덥고 찌는 날씨. 비가 간절하다.

DATE 2018.7.21.()

WAKE UP TIME 06:05 BED TIME 11:20

비긴 어게인보는 날~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

TO DO LIST

·도서관 가서 책 읽기

·‘비긴 어게인보고 감상문 쓰기

·토익 VOCA 단어들 복습하기

·다음 주 공부 계획 세우기

TIME MEAL

AM 08:05~08:30

삶은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조금 큰 것 껍질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30~01:45

김밥(재료 : 단무지, , 오뎅 볶음, 계란 지단, 맛살, 볶은 당근,

 

정구지) 6조각, 계란 지단 약간

PM 06:35~06:55

흑미콩밥 반 그릇, 마른 멸치, 계란후라이 1

 

고사리나물, 뽕잎나물, 도라지나물무침, 콩자반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오전 배변 활동 성공!

: 3L 이상

TIME EXERCISE

AM 06:05~06:10

아침 스트레칭

AM 06:40~07:2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천천히, 쉬지 않고)

AM 07:25~07:30

계단 오르기(22)

PM 05:30~05:35

계단 오르기(22)

PM 07:50~08:25

플랭크 55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월 푸쉬업 14x5set, 덤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조깅을 하는데 다리가 아팠다. 어제의 스쿼트 후유증인가. 익숙해질만도 됐는데 익숙해지지가 않는 스쿼트. 그런데 포기할 수는 없다. 하체뿐만 아니라 전신의 라인이 다듬는 데엔 스쿼트 만한 게 없단다. 오히려 횟수 올릴 때가 된 것 같기는 한데, 그럼 부담이 또 심해질까봐 고민 중.

 

김밥은 먹고 나면 든든한 음식이 아니던가? 그런데 왜 난 김밥을 먹으면 헛헛하고 부족한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부모님이 김밥 싸시고 남은 계란 지단 집어먹었다. 좀 든든해진 것 같기도. 단백질 부족이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하다.

 

도라지나물무침이 아주 맛있게 잘 됐다. 아삭아삭하고 양념도 맛있고 정말 내 취향에 딱이다. 밥을 다 먹고 나서도 자꾸 손이 가서 큰일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좋지만 이러다가 식욕이 과다하게 되돌아오는 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한다.

 

내일은 수영을 가도 될 것 같기도 하다. 일단 내일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자. 지난 주랑 오늘 못 갔는데 몸이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오유 다게 여러분~ 도서관으로 피서갔다가 돌아온 은가비입니다. 책도 읽을 겸해서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ㅎㅎㅎ 다들 저같은 생각인건지 작은 도서관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ㄷㄷ 그래도 모처럼 시원한 데서 책도 많이 읽고 와서 뿌듯합니당ㅋㅋ

결국 오늘은 수영을 가질 못했네요. 굳이 엄마의 반대가 아니어도 좀 걱정되는 것도 있고, 암만 운동이 좋은들 내 건강 해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늘 오후 쯤 보니 더이상 분비물이 나오질 않네요. 뭔가 손해보는 기분;; 어쨌든 그런고로 내일은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내내 쉬었는데 몸이 또 죽어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다른 분들은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김밥을 드시면 적은 돈 든든하시고 포만감도 드셔서 좋으시다고 하다는데(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저는 왠지 김밥을 먹으면 좀 헛헛한 느낌이 들어요. 부모님 왈, 적게 먹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맘 놓고 먹으면 계속 끝도 없이 들어가는 게 이런 종류의 음식인지라요. 계란 지단을 조금 겸해서 먹었더니 포만감이 좀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단백질 부족이 원인이었나 생각되네요.

잠을 좀 적게 자는 건가, 몸이 좀 피곤한 건가 아침에 조깅을 할 때 힘들었습니다. 다리가 꽉 '뭉갠' 느낌. 다리가 내딛을 때마다 욱씬거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아주 심한 건 아니라서 끝까지 달리고 왔습니다만 괜히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한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닌 것 같더군요. 좀 쉴 때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래놓고 내일도 운동을 할 것 같은 건 함정ㄷㄷ 의욕이 있을 때 팍팍 돌리는 게 성향에 맞긴 한데, 이러다 정말 큰일나는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진짜 힘들 때는 꼭 쉬어주어야겠습니다.

지금은 토요일 저녁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ㅎㅎ 저는 오늘 못 본 영화를 다 보고 감상문까지 쓰고 자려고 합니다. 그럼 다게 여러분도 알차게 남은 주말 보내시고,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일지와 함께 뵙겠습니다!
출처 지금 볼 '비긴어게인'이 기대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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