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8년 7월 31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4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31 21:51:47
옵션
  • 창작글

D-163

WEATHER 맑고 예쁜 하늘이 얼굴을 보여준다.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하다.

DATE 2018.7.31.()

WAKE UP TIME 06:00 BED TIME :

7월의 마지막 날.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러 가 보실까?

TO DO LIST

·개인 상담 일정

·은행가서 통장 받아오기

·토익 LC&RC TEST4 문제 다시 풀기

·일본어 VOCA Day6 단어 모두 외우기

TIME MEAL

AM 07:55~08:20

찐 달걀 1, 아오리 사과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20~01:33

흑미콩밥 반 그릇, 콩자반, 상추부추겉절이, 콩나물무침 충분히,

 

소고기국(소고기, 토란대, 양파, 버섯, 고사리, 콩나물, )

PM 07:05~07:25

카레라이스 반 그릇(흑미콩밥), 김치 조금, 풋고추 3+쌈장 약간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3L 이상

TIME EXERCISE

AM 06:00~06:05

아침 스트레칭

AM 06:25~07:0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보통 속도로, 쉬지 않고)

AM 07:05~07:10

계단 오르기(22)

PM 06:50~06:55

계단 오르기(22)

PM 08:55~09:28

플랭크 50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벽 짚고 푸쉬업 15x5set, 덤벨 숄더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별로 다이어트랑 상관없는 하루를 보낸 것 같은 기분. 저녁에 카레라이스를 꽤 먹고 평소에 안 먹던 김치도 챙겨먹어서 꽤 배부르다. 7월의 마지막 날이니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포상 정도로 여기자.

 

내일은 8, 새로운 달이 시작된다. 7월 한 달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식이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다. 결과가 몸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8월 한 달을 더 열심히 하면 일단 중간 목표 체중까지는 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내일도, 새 달에도 여전히 화이팅이다!


안녕하세요, 다게 여러분! 바쁜 하루를 마치고 이제야 겨우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나서 일지를 올립니다. 방학인데도 이렇게 바쁜 건 손해를 보는 걸까요,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걸까요? 늘 헷갈립니다ㅎㅎ

하루는 길고, 일주일은 짧고, 한달은 더 짧다. 예전에 학교 다닐 적에 자주 하던 생각이었는데, 다시 그 생각을 문득 떠올리게 되네요. 7월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새 8월이 바로 내일이네요. 어느덧 일지를 올린지 딱 한 달! 이토록 무언가를 계속 한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당ㅎㅎㅎ 7월 한 달을 되돌아보니 제법 잘 지낸 것 같기도 하고, 그냥저냥 보낸 것 같기도하고, 좀 부족하고 다이어터답지 않게 보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신경도 많이쓰고 운동도 놓지 않고 꾸준히 했으니 나름 선방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소하게 눈에 튀는 부분들은 있지만 그래도 크게 신경 쓰이는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8월은 이번 달보다 열심히 달리고 싶은데, 가족 휴가가 끼어있어 꽤 난감해요ㅠㅠ 어쩔 수 없죠. 하루나 이틀은 좀 풀어주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첫 시작, 첫 발자국, 첫 페이지, 첫사랑 등등 '첫'이라는 말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은 느낌이네요. 비록 오늘은 마지막이지만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 7월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다게 여러분도 유난히 덥고 힘들었던 7월을 충실하게 보내셨는지요? 잘 보내셨다면 그대로 달리고, 잘 못 보내셨다면 훌훌 털어내버리고, 8월의 첫 시작을 힘차게 같이 달려봅시다! 그럼 여러분, 8월의 첫 날에 다시 만나용~

출처 카레라이스를 먹어 배가 빵빵한 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