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돼가 되고싶은 초보자입니다.

살이 찌고 어깨 위주로 운동을 하니까 사이즈업이 되긴하드라구요. 

문제는 중량입니다. 근돼가 되는것은 오랜 기간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지만, 중량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제대로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현재는 몸이 가슴이 좀 많이 나와있는 편이라 어꺠*등 위주로 하고

운동이좀 필요할거같아서 푸쉬업을 100회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풀업은 1-2 회는 하는데 숫자가 잘 안느네요 이건..

그래서 

렛풀다운  50kg 5세트 

스쿼트    60kg으로 3세트 70kg 2세트 80kg 1세트 로 총 6set 하고 있습니다.

데드리프트  40kg 3세트  (얘는 하체와 등쪽 근육에 집중하려해도 악력이 너무 부족하네요.. 그냥 한번씩 더 무거운걸 들어서 악력을 키우려 고하고 있습니다.)

푸쉬업  100회 5세트 (이제 벤치프레스로 넘어가도 될거같아서 천천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

런닝 15분 (6분 걷기 9분 달리기)

그냥 헬스장 가면 이 운동 셋팅을 하고 있는데, 운동시간이 남습니다. 한시간 - 한시간 반 을 만들기 위해

비하인드 넥프레스 를 가볍게 해서 그냥 되는 만큼만 합니다.

중량을 올리자니 다칠거 같고, 이게 맞는 중량인지 모르겟고.. 에구구..

헬스를 못가는날에는 

맨몸 스쿼트 (30회 5세트)

런지 (덤벨 양손 10kg 들고 10회 5세트)

덤벨 로우 (10kg 10회 5세트)

숄더 프레스 (덤벨 10kg 10회 5세트 )

푸쉬업 20회 5세트

정도합니다.

운동 후에는 뻐근하거나 알이베긴다거나 하는게 있긴한대, '아 오늘 운동 진짜 빡시게 했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아 그냥 운동 했네.' 하는 가볍게 알이 베긴 느낌이여서 그냥 매일 같이 운동했는데 힘만 빠지는 느낌이 드네요.

매일 운동 유튜브 규칙적으로 다양하게 보고 운동할때는 거울보며 자세를 교정해 나가고는 있는데, 진짜 모르겠네요 이젠

보통 헬스 3달 정도하면 어느정도 변화하려는 기미가 있을거라고 친구들이 그러는데, 저는 왜.. 

식단조절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근돼 되고싶어서 먹는거 골고루 잘 먹고다니느데... 술은 주 1회 정도 먹습니다. 안먹을때도 많구요.

먹는건.. 음.. 배부르지 않게 먹긴 합니다.. 

어려워 졋네요 운동이